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달 28일 오전11시 한경대에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농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경영혁신기술은 물론 FTA 대응전략과 6차 산업인 농업활성화 등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한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60명이며 경기도내에 경기농정을 이끌어 나갈 농촌지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캠페인 동영상’이 지난달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 주최로 열린 제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인터넷 부문 광고상’을 수상사진했다.‘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의 소비자단체가 직접 투표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광고상이다.따라서 선정된 수상작들은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이 높아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권위 있는 광고상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광고상을 수상한 매일유업 앱솔루트의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캠페인 동영상’은 국내에서 약 400여명이 앓고 있는 희귀병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엄마의 사연을 가슴 뭉클한 동화로 제작한 영상이다.
한우개량 관계자들이 최근 워크숍을 갖고 한우개량사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 장수군 두산리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임원과 대의원 및 한우개량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사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과제와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한우개량부 이재윤 부장과 김병숙 등록팀장·문효식 심사검정팀장은 올해 추진해 나갈 한우개량사업계획과 방향 등을 발표하여 한우개량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또 국립공원 덕유산을 등반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기남부도지회(지회장 최호선)는 지난 13일 천년뷔페웨딩홀 수원점에서 중앙회 김명호 회장과 홍성기 사무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백한승 축산정책과장, 이준석 주무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올해 펼쳐나갈 사업과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한 이날 총회에서는 ▲안일 소장(백사가축인공수정소) ▲김기수 소장(흥천가축인공수정소) ▲박광근 소장(화성가축인공수정소) ▲최임국 소장(최가축인공수정소)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이에 앞서 경기도가 2013년 말로 선정한 축산발전유공자로 김명호 회장이 선정되어 백한승 과장이 도지사표창을 전수했다.
한국 젖소개량사업 어디까지 왔나■ 현장인 /가축개량의 첨병, 우수 가축인공수정사 최호선젖소와 한우개량사업 발전을 위해 지난 30년 동안 가축인공수정업무에 몸담아 온 가축인공수정사가 있다. 화제의 인물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진등1길 66번지 최호선 수정사(58세)다.종개협 프로그램 이용 180여개 목장 개체 꼼꼼 관리연간 2천750여두 수정공로 인정 농축산부 장관상도경성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최호선 수정사는 1976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를 취득했다. 1984년 서울유우인공수정소를 개설한 그는 이듬해 서울우유조합 인공수정사지정인으로 발령되었다. 지역은 수원과 화성지역이다.최호선 수정사는 매일 오전 5시에 기상한다. 하루 일과 중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컴퓨터를 켜고 관리하는 100여개 한우농가와 80여개 낙농 목장에서 사육되는 개체별
한우개량농가의 꿈의 대회!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이하 한능평)가 이달 26일까지 대회참여 농가와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7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한우고기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2015년 제18회 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이같이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의 위상을 강화하고 출품농가의 수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3두를 입식하고 그 가운데 1두를 출품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 순위경합이 치열할 전망이다.이번에 접수를 시작한 제18회 대회의 출품기준은 2013년 4월~5월 사이 출생한 혈통등록거세우로서 출품부분은 농가부문과 브랜드부문으로 신청하면 된
농협 젖소씨수소정액이 최고 50%까지 대폭 인하되어 앞으로 관련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오창록)에 의하면 능력과 체형전달능력이 우수한 젖소씨수소 정액가격을 지난 3일부터 인하했다고 밝혔다.특히 생산능력종합지수(TPI)와 체형(PTAT), 발굽과 다리(F/C)부분에서 모두 높은 성적을 가지고 있는 ‘알타부에노’와 ‘에너지’, ‘페노쉬’ 씨수소 정액가격은 기존 2만원에서 1만원으로 50%를 인하했다.또 체형(PTAT)과 유방(UDC) 유전전달능력이 탁월하여 지난해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알타펜텀’ 씨수소 정액가격도 1만원에서 7천원으로 30%를 인하했으며, ‘바머’와 ‘캐리즈매틱’도 30% 인하했다.또한 지난해 8월과 1월 캐나다 CDN 발표에서 캐나다 씨수소 가운데 LPI 기준 2위의 개량능력을 지녀 낙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높
서울우유는 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9개 지역에서 조합원 1천830명을 대상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조합현황 보고를 비롯해 출자달성 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뤄지고, 교양강좌 및 무료법률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낙농조합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9개 낙농지원센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센터·조합원수·개최장소) ▲7일=(북부·261·동두천시민회관) ▲10일=(중부·76·구성단위농협) ▲13일=(서부·236·유일레져) ▲14일=(경인·104·청룡회관) ▲17일=(동북부·291·반월아트홀) ▲18일=(남부·251·평택청소년문화센터) ▲20일=(동부·135·유기농테마파크) ▲21일=(안산·186·남양농협) ▲25일=(동남부·290·크로바웨딩홀).
서울우유가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저지방 발효유 ‘그녀를 3번 생각한 저지방 요구르트’ 3종을 새롭게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이 17일 선보인 ‘그녀를 3번 생각한 저지방 요구르트’사진는 저지방 우유를 사용해 칼로리는 100ml당 77kcal로 낮추고, 유산균 함유량을 높인 농후발효유로 저지방 농후발효유가 마시는 타입의 카톤형태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과육이 풍부함은 물론 피부미용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3천mg 함유하고 있어 맛이 상큼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제18대 회장에 이재용씨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장단과 이사진이 새롭게 출범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3일 서초동 소재 제1 축산회관에서 대의원 58명 중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전년 결산액 보다 2% 감소한 99억125만원의 금년도 수지예산액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또 지난해 추진한 종축개량사업과 회관관리사업·종축개량기금과 금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승인하고, 최근 2년 이상 회비를 미납한 38명을 회원에서 제명했다. 예·결산 승인 후 이어진 선거에서는 이재용 후보가 허증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하는 등 임기가 만료된 임원 18명을 새로 구성했다.이날 새로 선출된 임원은 ◇회장=▲이재용 ◇부회장▲조남웅(한우) ▲안래억(유우) ▲오재곤(종돈) ◇이사▲남호경 ▲김인필 ▲성영수 ▲이강우 ▲유남식(이상 한우
건유우·착유우용 2종기호성 우수 식욕 증진영양 밸런스 최적화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젖소와 한우의 번식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리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네랄 블럭 ‘레크마쎄’와 분만전후질병은 물론 탈수·설사·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보바인 점프스타트 캡슐’이 관련 농가들로부터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로더월드(대표 성영준)에 의하면 독일KAWO社로부터 수입, 판매중인 전문 미네랄 블럭 ‘레크마쎄’는 건유우용(레크마쎄 70)과 착유우용(레크마쎄 40) 등 2종인데 분만초기에서 비유 최고의 영양밸런스를 유지해준다고 밝혔다.특히 ‘레크마쎄’는 소 분만전후 유열과 산후기립불능 등 대사성 질병을 비롯한 태반정체와 4위 전위 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또 면역력과 항병력을 증진시키고 체세포수와 염증 반응을 억
가축개량사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는 심사사업과 검정사업이 확대 추진되는 반면 등록사업과 혈통확인사업은 축소될 전망이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오는 13일 총회에 상정할 종축개량사업계획에 의하면 올해 심사계획두수는 ▲한우=7만1천700두 ▲유우=5만1천20두 ▲종돈=1천850두 등 모두 12만4천570두로 전년 계획 보다 7천400두 많다. 또 검정사업 계획목표도 올해 ▲유우=51만2천건 ▲한우=3천300두 ▲종돈=5만500두 등 모두 56만5천800으로 지난해 계획(54만8천700) 대비 1만7천100두(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올해 등록두수목표는 ▲한우=75만두 ▲유우=6만6천200두 ▲종돈=31만9천두(복) ▲이동=18만3천두 등 모두 131만8천200두(복)로 전년 계획에 비해 7천255두(복) 줄었다. 또 정액·수정란 혈통확인사업도 259만6천250개로 지난해 계획보다 8만9천950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