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가에 보급중인 젖소 씨수소정액 ‘스타게이져’와 ‘핑크맨’, ‘페이스북’이 2015년 12월 캐나다 성적에서 나란히 금·은·동메달을 차지했다.시멕스캐나다社에서 정액을 수입 판매하는 시멕스코리아축산(대표 배정빈)에 의하면 현재 농가에 정액을 공급하고 있는 ‘스타게이져’사진는 종합지수 3천38로 2015년 12월 캐나다 전 씨수소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스타게이져’는 아비 ‘슈퍼스티숀’와 외조부 ‘엘레건트’의 혈통으로 국내에 많이 보급된 혈통이 아닌데다 유량 2천691이며, 유방 15로 각각 상위 1% 이내에 등재될 정도로 산유능력과 체형전달능력 모두 좋아 국내 젖소개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또 캐나다 전 씨수소 가운데 2위에 등재된 ‘핑크맨’도 종합지수가 2천964로 높고, 아비 ‘슈퍼스티숀’이며 외조부 ‘박스터’로
낙육협 정책연구소 전망올해 국제유제품 시장의 최대 변수는 중국이다.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미유제품수출위원회(USDEC)의 자료를 인용한 올해 국제유제품 시장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특히, 이 보고서에서는 올해 유제품시장은 크게 6가지의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지목했으며, 중국의 상황이 주목된다고 강조하고 있다.6가지 변수로는 ▲넘쳐나는 우유 ▲제품구성의 변화 ▲중국의 경제성장 ▲빠르게 변하는 중국의 법과 규제 ▲확대되는 자유무역협정(FTA)의 혼란 ▲달러가치의 상승을 꼽았다.연구소는 중국이 앞서 지적한 변수와 매우 연관이 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생산측면에서 중국은 원유생산을 빠르게 늘려나가는 추세이며, 수요측면에서도 가파른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증가를 주목하고 있다. 반대로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던 중국의
지난해 12월 유제품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FA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유제품 가격지수는 149.5포인트로 11월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가격하락의 원인으로는 분유가격하락 때문으로 분석했다. 버터의 가격은 상승했고, 치즈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특히, 전지분유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인해 제조업체들은 생산 품목을 전환했고, EU에서는 전지분유 대비 버터 및 탈지분유 생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2015년 유제품 가격지수는 평균 160.3포인트로 2014년 대비 63.8포인트 하락했으며,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그동안 묵은 때를 정리하고 한 해 목표를 세우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특히 목표에 대한 의욕이 없다면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없듯이 출발의 중요성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아쉽게도 병신년 올 한해 우리 축산업계 전망도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수년째 되풀이 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 문제를 비롯해 우유수급 대책, 악취로부터 민원해결, 수입축산물과의 차별화, 무허가축사 해결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산적해 있다. 이런 결과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수요예측이 빗나간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안티축산’에 대한 축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에 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8일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을 찾아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공무원과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사진하고 농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교육에서 이 청장은 무역 장벽이 낮아지면서 경제 영토를 넓히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치열한 각축전 속에서 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교육에 참가한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장준규 회장은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 정책과 농촌진흥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교육장을 방문한 후 이양호 청장은 딸기 시설재배농가, 체험농장, 군산의 보리ㆍ밀 등 밭농사 작황 현장에 들러 현장의 희망과 어려움을 듣고 새로운 기술과 판로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축산기업중앙회 서울시지회(지회장 유재춘)는 최근 2015년 축산물이력제 교육 및 홍보 추진활동에 대한 평가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서울지원과 서울시지회간 협업을 통해 시행한 2015년 축산물이력제 교육과 홍보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 2016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식육도·소매업자 위생교육 47건(5천268명)과 전통시장(마장동축산물시장, 까치산시장 등)에서 축산물이력제 교육 및 홍보 500여건을 실시했다. 축산기업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는 한국형 식육마이스터 직업학교(미트스쿨)를 견학했다. 미트스쿨 식육마이스터 1기 김동성 대표가 운영하는 신개념 정육점인 ‘김동성 미트델리샵’을 소비자와 함께 방문해 수제 소시지, 훈제햄 등을 시식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원복 지원장은 “축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겨울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따뜻한돈 건강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표 관광지인 스키장에서 스키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해 한돈 농가에도 직접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페스티벌 기간동안 겨울철 관광지를 찾은 가족들에게 한돈 불고기와 한돈 본래순대 철판볶음 등 다양한 한돈 요리를 선보였다. 또 한돈 레시피북을 제공, 여행지에서 보다 간편하게 한돈 요리을 즐길 수 있는 요리법도 소개했다.소비자에게 한돈의 올바른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ㆍ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내달 16일까지 2016년도 aT농식품마케팅대학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 개설 이래 지난해까지 총 2천556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수준의 농식품 마케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2016년에는 기존의 ▲농산물 CEO MBA과정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과정 ▲식품외식산업 전문가과정 외에 신규 개설된 ▲농식품 미래유통혁신리더 과정을 포함해 총 4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aT 농식품마케팅대학’의 교육 신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직접 신청 하거나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agroedu@at.or.kr)로 신청할 수 있다.
긴급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 점검▲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2일 전북 김제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FMD)이 발생됨에 따라, 긴급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구제역 방역대책 점검회의 개최▲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3일 농촌진흥청 구제역 특별대책상황실에서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 중인 가축 유전자원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새해 업무보고 받아▲김태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8일 농협본관에서 축산경제부문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부 3.0 외부인사 초청세미나 개최▲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3일 한우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정부 3.0 외부인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