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정축협 임계지점과 함께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 나눠사회복지법인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 김영교)이 형편이 어려운 축협 조합원에게 겨울 난방용 장작을 지원사진했다.대관령한우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강원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 최상화씨에게 30만원 상당의 난방용 장작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평창영월정선축협 임계지점(지점장 유경종)과 함께 했다.대관령한우복지재단은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원들이 ‘대관령한우’를 출하할 때 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는 복지법인이다.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김태문)는 지난달 2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한우인을 대상으로 백두현 충청남도 축산과 축산행정팀장을 초청, 전문기술 교육사진을 통해 한우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근 한우가격이 상승하고 생산비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백두현 축산행정팀장은 그동안 축산연구기관에서 경험한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생산성 향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백 팀장은 풍부한 한우개량기술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우의 소화생리에서부터 송아지관리, 육성우관리, 임신우관리, 비육 및 출하관리에 이르기까지 사례를 들어 알기쉽게 설명해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한우 수정란이식, 우수한 한우 고르는 법, 유·사산예방법 등 실제 한우를 키우
장학·의료·주거생활 개선 사업 등 사용농어업피해대책에 대한 10개항의 여야정협의체 합의안을 바탕으로 지난달 30일 한중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정협의체가 제시한 합의안 가운데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체 방안과 피해보전직불제 개선, 농업인시설자금 대출금리 인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위탁보증 한도 확대 등 5개항이 축산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FTA 직불제 보전비율 95%로 상향2.5%이상 시설자금 고정금리 2%로농신보 보증한도 5천만원으로 확대◆기금 1조원 조성여야정협의체는 최대 관심사인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의 자발적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기금조성을 제시했다. 매년 1천억원씩 10년간 총 1조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만약 자발적 기금조성액이 연간 목표에 미달할 경우 정부로
가을 볏짚에 대해서도 유통보조비가 지원된다. 특히, 관련 세부요령 개정에 따라 농가 간 직거래분에 대해서도 유통보조비 지급이 가능하다.한국조사료협회(회장 김인필)는 최근 정부에서 올해 가을 볏짚에 대해 유통보조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지난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조사료 생산농가와 축산농가가 직거래한 수량에 대해서도 유통보조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침이 개정됐다고 밝혔다.김종영 조사료협회 사무총장은 “지난해 개정을 통해 농가간 직거래에 대한 보조금을 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관련 사항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한국조사료협회(02-406-2008)나 농협중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협회는 2015년 볏짚 사료화 작업 기간에 지역에 따라 자주 비
축산사업 물량 4조5천500억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 6천300억원, 매출 총이익 2조884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은 혁신과 상생으로 신뢰받는 농협구현으로 설정했다.농협중앙회는 내년에는 생산성 제고를 위한 시장지향적 이익목표를 설정하고, 제도와 업무절차 개선을 통한 비용감축, 교육지원사업 재원의 효율적 배분으로 지원효과 극대화 등을 사업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천200억원, 경제사업 활성화와 일반투자를 포함한 고정투자는 4천억원으로 계획됐다.경제사업부문 사업물량계획은 축산경제의 경우 1조6천500억원으로 수립됐다. 축산경제의 올해 사업물량 추정액은 1
농식품부, 글로벌 경쟁력 제고 ‘중장기 발전대책’ 제시관리제도 선진화·인프라 확충·맞춤형 수출지원 등 전략RD 투자확대·안전관리 강화도…해외시장 개척에 총력동물용의약품 산업이 2020년 수출 4천억원 달성을 향해 힘차게 내달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내놨다.동물용의약품 중장기 발전대책에서는 2017년 수출 3천억원(수출비중 44%), 2020년 4천억원(수출비중 52%)이라는 야심찬 비전을 제시했다.그 추진전략으로는 관리제도 선진화,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RD투자 확대, 안전관리 강화 등을 담았다.관리제도 선진화의 경우 약사법·의료기기법 등으로 흩어져 있는 동물용의약품 관련법을 통합·정비해 동물용의약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2015년도 축산물유통망관리시스템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축산관련 유통업체의 등급판정 정보에 대한 편리한 접근과 소비자의 축산물 품질정보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축산물유통망관리시스템’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인터넷 발급서비스의 일종으로 판정 받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확인서 내역, 이력번호, HACCP정보 등을 일괄로 확인 가능한 서비스다. 축산물을 유통하는 업체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시 하위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매한 축산물 정보를 손쉽게 조회해 상세내역을 볼 수 있어 축산물 품질정보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환영을 받고 있는데, 대구경북지원은 이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2015년 들어 지역내 브랜드 업체를 대상으
겨울철 다발 양상…높은 자돈 폐사율에 피해 커유행주 백신 개발…관납 중단과 재개 “울다 웃다”지난해 양돈장을 ‘질병공포’로 몰아넣었던 PED(돼지유행성설사병)는 올해도 그 기세가 전혀 수그러들지 않았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확인된 PED 발생 건만해도 75농가 1만5천218두에 이른다. 표 참조하지만 이것은 수치상 집계일 뿐 실제는 이 보다 10배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추정된다.발생농가에서 이동제한 등 불편에 따라 신고를 안한 채 여전히 “쉬쉬”하고 있어서다. 올 일년내내 이쪽저쪽에서 PED 발생 소식이 들려왔다.PED가 무서운 것은 높은 폐사율 때문이다.급성감염의 경우 1주령 이하 어린자돈에서 3~4일간 설사를 유발하면서 탈수를 일으킨다. 평균폐사율은 50%를 넘고, 심하면 100% 모두 죽고만다. 비육돈과 성돈은 보통 1주 후에 회복되지만, 그래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9일 세종시 소재 축평원 세종홀에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최고 품질의 생산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서, 1년간 생산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게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4점) 등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사료업계, 동반성장 재원 4년간 100억 마련키로농가와 협동조합, 그리고 유관산업에 이르기까지 범 축산업계를 아우르는 상생기반이 구축됐다.단순히 선언적 의미를 넘어선 실천적 상생을 토대로 한국축산이 한발 더 나아가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 한국사료협회(회장 이양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고명근)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범 축산인 송년세미나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 을 체결했다.이를 계기로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동반자로서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라 정체기를 맞고 있는 한국 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제2의 도약에 모든 힘을 결집키로 했다.특히 축산업은 물론 사료, 축산환경시설기계 등 유관산업의 외연확대를 위한 축산 환경개선 및 관련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 최우수 광고·공익 캠페인대상 및 외부유관단체장 부문 한국광고홍보학회장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사진했다.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광고·공익 캠페인으로 선정된 ‘평생 건강, 아침밥을 부탁해’는 아침밥 먹기 공익광고를 활용하여 아침밥 결식률 감소를 도모하고 가정용 쌀 소비를 확대키 위한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참신한 광고 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공분야 사보 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한 ‘상상낙서’는 분기별로 발행되는 농정원 소식지로 다양한 상상력으로 즐겁고 행복한 농어촌을 지향하는 콘셉트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뷰, 농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와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지난달 27일 조사료 전문단지인 의성군 단북면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한우우족(450만원상당)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축산업이 분뇨·냄새 등을 야기하는 혐오산업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시키고 조사료단지 인근 경로당인 단북면 노인회관 회원들에게 나눔행사를 통해 ‘효’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준비한 축산물을 직접 회원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情도 나누며 축산업 및 축산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의성축협 이상문 조합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위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행사로 축산물 나눔행사를 갖게 됐다”며 “우리 축산인들이 보다 폭넓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상생의 동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