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가 주최하고 종축개량협회,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 CJ제일제당이 후원한 2015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사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순회교육은 17일 충남대를 시작으로 18일 한경대, 19일 화성 발안의 컨벤션 더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0여명 이상의 선도낙농가들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에는 ▲우수목장사례발표(단성목장=대표 최준호, 태진목장=대표 이양노, 선진목장=대표 나경수) ▲젖소개량정책(농림축산식품부 유미랑 주무관) ▲낙농산업 현안 및 대책(농림축산식품부 하욱원서기관) ▲조사료 정책 추진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광회 사무관) ▲국내산 젖소 유전자원 자립화 방안(농협중앙회 김흥률 박사) 등 다양하고 풍부한 강의 내용으로 채워졌다.최준호 회장은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은 거리와 시간상
한우알뜰판매장 운영상황 점검▲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18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 소재 한우알뜰판매장 1호점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혈액자원화 2차 자문회의 참석▲김명규 회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지난 18일 군포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동물혈액 자원화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2차 자문회의에 참석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최근 개최한 ‘주부우유요리대회’에서 임봉순 주부가 ‘우유에 빠진 닭’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임봉순 주부는 “우유요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남 광주에서 올라왔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처음 대회에 나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우유짬뽕을 선보인 정은주 주부가, 우수상은 브로콜리 크림 완자 떡볶이를 만든 윤수정 주부가 각각 수상했다.총 1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씩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고, 수상하지 못한 참가팀에게도 10만원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분뇨처리관련 무상기술 이전받아★…(주)우신이엔지(대표 김기찬)는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으로부터 퇴비사 착탈식 공기공급 장치 등 2건의 유상기술과 가축분뇨의 부숙 퇴비화 장치 등 3건의 무상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신이엔지는 우수기술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 환경플랜트 사업의 다양한 제작 노하우를 접목하여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채 병 조 교수(강원대학교 동물자원학부)잘 알다시피, 배합사료는 두말할 필요없이 가축에게 영양소를 공급한다. 그래서 가축이 정상적인 성장과 생산활동을 할수 있도록 영양소를 적절히 공급해 주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근래 가축의 생산성이 우수한 것은 가축의 육종에 의한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이러한 사료 생산기술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가축에게 급여하는 배합사료는 단순히 영양을 넘어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대적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사료회사나 그것을 이용하는 양축가가 함께 생각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몇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분뇨, 즉 영양소 배설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료는 종류나 가공방법에 따라, 그리고 성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소화율이 낮은 것은 50% 수준에서 부터 높은 것은 90%
어드바이저 / 김원호 박사(국립축산과학원)111 수단그라스 파종 방법Q. 수단그라스 파종시기와 파종량, 시비량 등이 궁금하다.A. 수단그라스 파종 시기는 남쪽은 4월말, 중부지역은 5월 상순이다. 먼저 품종 선택에 있어 출수형 보다 비출수형이 좋다.예취를 2~3회 정도 하면 생산량과 품질이 좋다. 파종량은 산파로 할 때 60kg/ha, 기계로 할 때 40~50kg/ha, 시비량은 21-17-17 복합비료 20포, 추비는 요소비료로 1차 8포, 2차 8포로 수확 후 추비하면 된다.잡초가 많이 발생하면 산파로 하는 것도 좋지만 대부분은 기계로 하는 것이 좋고 진압작업을 추가로 하면 더 좋다. 어드바이저 / 이선복 박사(농협사료 한우팀장)112 깻묵 소화흡수율 향상 방법과 추가 단백질원 추천Q. 현재 1차 발효 후 자가 배합으로 깻묵을 급여하고 있는데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추가할 단백질원으
청장 해외서 귀국 도중 연구소 방문…1주일간 현지시찰 수행내 연구활동 큰 관심…“승진 대신 연수, 전화위복 기회” 격려1967년 농촌진흥청의 대대적인 기구 확대 시 일등공신인 본인은 피팻트도 잡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과장승진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일본 축산시험장에서 한우의 경제가축화를 위한 기술연수중인 1968년 2월초에 이태현 청장 후임으로 농림수산차관보에서 농촌진흥청장으로 부임한 김인환 청장(농촌진흥청 연구기획과장, 시험국장 역임)이 당시 통일벼의 육종 및 세대단축을 위한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의 육종현장을 시찰하고, 귀국길에 일본을 방문하였다. 약 1주일정도 일본 농림성 각 시험장 연구소를 시찰하게 되었다.본인이 연구기획과장 및 시험국장으로 모셨기 때문에 본인에게 연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수행을 부탁하기에, 마치 동물실
4억5천만원 투입…재래 가축시장 현대화 탈바꿈창녕한우 거래 촉진·농가 수익증진 새전기 기대창녕축협의 한우가축시장이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했다.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13일 창녕군 창녕읍 갈전길 153 현지에서 현대화 시설을 갖춘 한우 전자경매시장을 준공사진하고 한우 거래 활성화 및 농가 수익 증대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1993년 준공해 재래시장과 경매시장을 병행 운영해 온 창녕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1월, 경남도의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확정돼 국·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 4억5천만원이 투입돼 4개월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대화로 재탄생하게 됐다. 창녕축협의 한우경매시장은 부지면적 2만1천767㎡에 경매시설, 계류시설, 휴게실, 소독시설 등을 갖췄다. 또한 계류두수 350두에 60명이 동시입찰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이날
자조금관리위원회서 내년도 예산 334억여원 의결총 24억여원 감소…소비홍보·수급안정 예산 삭감선진지 견학·농가 컨설팅 등 예산 14억원 확충한우자조금이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12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 계획을 검토하고 승인이 이뤄졌다.내년 한우자조금의 예산 총액은 334억4천609만7천원이다. 올해 358억9천257만9천원에 비해 24억여원이 감소한 금액이다.감소 원인으로는 내년도 예상도축두수가 올해보다 적은데다 정부지원금도 줄었기 때문.내년도 농가 거출금은 예상도축두수 78만두에 거출률 99% 기준으로 154억4천400만원이며 올해 158만7천600만원에 비해 4억여원이 줄었다. 정부지원금도 90억5천900만원에서 90억원으로 감소했다.총 예
김영란 편집국장‘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햄·소시지 등 가공육을 발암 위험성이 큰 1군 발암물질로, 적색육은 2군 발암물질로 발표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매일 50g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대장암 등 발병위험이 18% 높아지고, 매일 100g의 적색육을 섭취할 경우 직장암 위험이 17%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 보도되면서 식약처를 비롯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잘라 말하고 있지만, IARC의 발표를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WHO의 IARC에 묻고자 한다.#질의 1국제암연구소가 발표한 대로 매일 50g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1년에 18.3kg을 먹는 양이다. 독일인은 1인당 연간 가공육 소비량이 30.7kg이며,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6일 식품과 축산물로 이원화돼있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관련 고시들을 통합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이번 제정안은 그동안 식품과 축산물에 대해 각각 HACCP 인증 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인증심사 등의 사후관리를 일원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인증제도 개선 후속조치다.이번 고시 제정과 함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조직 통합을 위한 법률 제정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유사 식품·축산물 HACCP 중복 인증 및 중복 사후관리 개선 ▲식품제조·가공업과 축산물가공업 인증심사 평가표 통일 등이다. 이에 따라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가 동일한 공정에서 추가로 식품 HACCP 인증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