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근절에 나섰다.한우협회는 지난 20일 육우나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표시를 하지 않은 수도권 20여 업체를 대상으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생산자, 소비자에게 큰 피해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한우업계가 받는 피해는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원산지 허위 및 미표시로 인한 한우 생산자 피해 산정’ 연구용역 결과 경상대학교 전상곤 교수는 연간 피해액이 4천39억원에서 6천832억원에 이른다고 밝히기도 했다.원산지 표시 위반업체에 대한 처벌은 그동안에도 계속 있었지만 협회에서 직접 소장을 접수한 것은 이번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장상규)는 지난 6일 경주시 노서동 129-9번지 현지에서 김성환 경주축협장, 전상대 천년한우TMF 대표이사, 남호경 전한우협회장, 조규수 영천시지부장, 경북도지회 조용철 사무국장등 관계기관장과 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확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장상규 지부장은 “먼저 우리 한우협회 회원들이 그렇게도 소망하든 협회 사무실을 신축하여 준공식을 갖게되어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하고 준공이 있기까지 한분한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셔 더욱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상호 정보교류와 권익신장은 물론 침목을 도모하고 한우협회 발전을 위한 꼭 필요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회회원이 아니라도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사무실을 개방
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은 지난 1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한우사육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교육에 앞서 홍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축협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우풍경’ 이라는 광역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우풍경 사업을 이끌어 가는 선두 조합으로서 합리화되고 차별화된 판매망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농가의 사업규모화와 합리적 사업운영을 통한 원가절감을 극대화를 위해 철저한 사양관리와 축사시설 및 환기 컨설팅, 집합교육 등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 12회 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고, 또 ‘2013년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대상을 받아 한우 고급육 생산의 1인자로 떠올랐으며 최근 각 지역마다 고급육
16일 준공식 개최…교차오염 방지 등 GMP 기준 충족주사제·산제생산동·창고 분리 건축…최신 시설·장비 도입연구개발 매진·해외시장 공략 각오…“품질로 신뢰 잇는다”동방이 안성공장에서 새 출발을 한다.동방(대표 이각모)은 지난 16일 첨단 GMP 안성공장 준공식을 갖고, 2020년 동물약품 선두기업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번에 준공한 GMP 안성공장은 총 대지면적 4천500평에 연면적 2천700평 규모로 지어졌다.주사제 생산동과 산제동, 그리고 창고동을 분리해 건축했다. 특히 GMP 가이드라인을 모두 충족해 최신 시설과 설비를 갖췄다. 건물 내 각 시설은 모든 교차오염을 방지하도록 설계됐고, 작업자 동선과 원료·완제품 동선을 구분했다.각종 공조시스템과 배관시스템을 고려해 층간 높이를 일반건물의 두배에 달하는 6m로 시공했다. 또한 국내 동물약품 회사
“이 세상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한바탕 어우러지는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사진이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했다.행사에서는 반려견 건강달리기, 원반던지기·장애물 통과 등 동물 시범, 작은동물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행동교정상담 코너, 무료미용코너, 사료·용품 전시 코너 등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가 차려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사람은 결코 혼자 살 수 없다. 그 곁에는 반려동물이 있다”며 이번 행사가 사
산란율 저하 등 유발…병원성 높아 기존 백신으론 한계송창선 교수 대안으로 K40/09주 제시 ‘야외주와 90% 상동’최근 수년 사이 산란율 저하 등 양계산업에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닭전염성기관지염(IB). 이 IB에 대한 국내외 발생 현황과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세미나사진가 대전에서 개최됐다.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지난 14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5가 혼합 닭백신 ‘대성 ANBBE-Q 오일 치큰백’ 런칭 세미나를 열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특히 이날 송창선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국내외 IB 발생 현황 및 동향과 더불어 그 해결방안을 소개했다.송 교수는 “IB는 전파력이 매우 빠른 급성 전염병이다. 폐사율은 높지 않지만, 증체율을 하락시킬 뿐 아니라 내외부 난질저하를 동반하고 산란율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전했다.그는 “게다가 IB는 쉽게 변이되는 특
관내 3개점 운영 이어 장유점 그랜드 오픈김해축협의 주력사업인 하나로마트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창립이래 최대 프로젝트로 추진한 하나로마트 장유점이 지난 15일 마침내 그랜드 오픈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이날 성공적인 개점을 알린 그랜드 오픈식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의원, 관내조합장,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하나로마트 장유점의 개점을 축하하며 국내산 농축산물 판매의 첨병역할을 주문했다.306억6천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청동 316-3번지, 신도시 중심 상권에 자리잡은 하나로마트 장유점은 토지면적 4천552㎡, 연면적 1만4천404㎡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1층(3천216㎡)에는 신선 농·축산물을 위시한 대형 하나로마트가, 2층은 셀프형 음식
강원양돈축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14일 강릉 경찰수련원 운동장에서 조합사업 전이용 체육대회사진를 열고 조합 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장길 농협 강릉시지부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김용국 농협사료원주장장,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김봉기 평창농업기술센터소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조합원 200 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최덕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조합원, 조합 임직원 등 조합 구성원들의 유기적인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조합사업 발전을 위해 심기일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역점을 두고 조합경영 내실 강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최장길 농협 강릉시 시지부
진주축협의 김광위 조합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일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28일 로 예정되어진 보궐선거가 6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명이 등록 했다.후보자들의 기호 추첨결과 ▲기호 1번 조양수 후보(진주농림전문학교 졸업, 진주축협 감사·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장 역임) ▲기호 2번 허원구 후보(진주산업대학교 작물생명과학과 졸업, 진주축협 이사·진주축협 감사 역임) ▲기호 3번 이충효 후보(진주산업대학교 국제축산개발학과 졸업, 진주축협 감사·진주산업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장 역임) ▲기호 4번 한인수 후보(진주산업대학교 작물생명과학과 졸업, 진주축협 이사·한우협회 진주시 지부장 역임) ▲기호 5번 정종열 후보(진주산업대학교 국제축산개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우려가 큰 계절에 들어간 가운데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사진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논산축협은 이미 지난달부터 자체 AI 방역반을 구성하고 2016년 5월 AI 종식 시까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축협은 논산시와 계룡시 관내 가금류 농가를 중심으로 전통재래시장과 가금류사육 단지 및 철새도래지 등 다양하며, 조합직원이 해당지역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조합은 AI 유입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해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공동방제단을 이용해서 소규모 농가 방역을 상시 운영한다. 논산축협은 AI방역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키우고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현수막 제작과 전단지 우편발송 및 문자발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인삼축제 개막식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7일 임진각에서 열린 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미래부 사료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오는 26일 미래부 연합사료공장에서 미래부사료 이사회를 개최한다.조합사업 전이용대회 개최▲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22, 23일 양일간에 걸쳐 대둔산에서 2015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한우능력평가대회 참석▲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22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조합원들과 함께 참석했다.양돈기술교육 실시▲홍영석 조합장(양주축협)=지난 21일 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양돈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미한우경진대회 개최▲이재형 조합장(평택축협)=오는 29일 농협부천공판장에서 평택미한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여신실무교육 실시▲유완식 조
2015년 축산·환경업무 담당 지자체 공무원 연찬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무주리조트에서 농식품부, 환경부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는 농림축산부와 환경부 주최, 농협중앙회 자원국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송태복 친환경축산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는 폐기물이 아닌 자원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특히 큰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냄새 민원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더욱 체계화된 현장 지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발표에서는 농식품부 강민수 사무관이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방향을, 환경부 손명균 사무관이 가축분뇨 관리 정책방향을, 농식품부 천행수 주무관이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세부실시요령(안)을, 충남도 축산과 이정배 주무관이 축사농가 악취개선 방향을, 한국환경공단 이준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