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가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의 정보 활용사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FIS는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식품산업 관련 주요 통계와 동향자료·식품소비자 및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 등에 대한 연구와 조사 보고서·국제원자재 가격 및 가공식품 품목별 매출액 등 각종 식품산업 관련 DB를 한 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웹 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 웹과 앱으로도 서비스되고 있다.이번 모집은 FIS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활용사례는 FIS 메뉴 중 ‘고객서비스-정보활용사례’를 통해 직접 입력하거나 모집 공고에 첨부된 양식(HWP나 PPT)에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처(aTFIS@at.or.kr/cshin@gallup.co.kr)로 보내면 된다. 우수 활용사례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상품(1등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권, 2등 온
무인헬기 이용 벼 수확전 적기파종재배면적 확대…자급률 향상 기대‘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조사료를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최근 조사료 자급률 확대가 시급한 상황에서 아산시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조사료 생산 확대를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아산지역을 포함해 중부지역은 모내기와 조사료 생산시기가 겹쳐 논에 조사료를 파종하고 싶어도 벼 수확시기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조사료 생산을 포기해야 하는 관계로 조사료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조사료를 생산하기위해 최근 시도되고 있는 것이 바로 벼 입모중 무인헬기사진를 이용한 조사료 파종방법.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국립축산과학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난달 18일 벼 수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이탈리안 라이글라스 벼
“명절 농축산A물 선물, 뇌물로 봐선 안돼” 60%선물허용 상한선 ‘10만원 내외’ 42%로 최다절반에 가까운 국민이 김영란법서 농축산물을 예외로 인정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대표 김갑수)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여 1000명(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을 대상으로 ‘김영란법’이 제한하는 금품에서 ‘농축산물을 예외’로 하는 내용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김영란법 ‘농축산물 예외’와 관련하여 일반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김영란법 인지도를 포함해 △‘농축산물 예외’ 이슈에 대한 인지도 △김영란법 ‘농축산물 예외’에 대한 의견 △명절 농축산물 선물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유·무선혼합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4
입상우들 출중해 전국대회 우수성적 기대충북제32회 충북한우경진대회사진가 지난 6일 청주축협 청주우시장에서 신유호 충북도축산과장, 배성환 충북농협지역본부 경제본부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 축협 조합장 축산직 공무원 양축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됐다.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한우자조금이서 후원한 제32회 충북한우경진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미경산한우·번식우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이번 경진대회 암송아지부문 최우수에는 옥천군 김희자씨, 우수에는 제천시 김정열씨,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에는 충주시 방승환씨, 우수에는 음성군 조상춘씨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번식우 부문 1부 최우수에는 영동군 박노성씨, 우수에는 증평군 김진열씨, 2부 최우수에는 단양군 최상길씨, 우수에는 괴산군
식약처장, “신뢰성 확인 후 적극 검토할 것” 답변 공신력 있는 국제품평회에서 수상한 햄·소시지 등 식육제품에 대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회에서도 나왔다.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안산 단원 갑·사진)은 “전 세계가 공인하는 독일농업협회가 주관한 DLG 수상 결과를 왜 광고에 표시할 수 없게 하냐”며 관련 규정을 개정해 표시를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김 의원은 “DLG(독일농업협회)는 독일정부가 인정한 세계적인 품평기관이다. 매년 2만여개의 제품이 출품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출품해 400여개가 수상했다”며 “일본은 원전사고로 인해 2012년 출품이 어렵게 되자, 2013년ㆍ2014년 현지 독일 DLG 심사위원 40명을 전세비행
22∼24일 일산 킨텍스…다양한 친환경 축산식품 선봬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축산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이 오는 22일∼24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된다.친환경 축산식품의 한마당이 될 이번 페스터벌은 친환경 축산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은 물론 수입축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국내 축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자연, 건강, 그리고 친환경축산’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행사장은 크게 친환경축산 관련 주제관과 친환경 축산식품 홍보ㆍ판매관으로 분류된다. 주제관의 경우 정책홍보관, 축산농가 및 소비자 상담관, 친환경축산물 교육관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친환경 축산정책을 집중 홍보
외국논문서도 확인…추가 백신접종 등 철저한 질병관리 필요자돈 10주령 이후(육성·비육 구간) 써코바이러스 질병 관리가 필요하다는 현장 수의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다수 양돈농가들은 보통 자돈 3주령에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효과가 떨어지면서 체내 면역기관에 숨어있던 써코바이러스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이렇게 써코바이러스 질병이 자돈 후반기에 다시 고개를 들게 된다.이경원 중앙백신연구소 이사는 “자돈 후반기 써코바이러스 질병이 통계적으로 잡히는 지는 않지만, 상당수 양돈장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돈 후반기 써코바이러스 질병을 두고, 일각에서는 생산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하지만, 현장수의사들은 자돈 후반기 써코바이러스 질병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김해시 소재 아이스퀘어호텔 세미나실에서 ‘2015양돈업 경영 세무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축산업 관련 개정세법 및 절세전략 수립을 위해 매년 세무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대현회계법인 송재현 세무사를 초빙해 매년 변해가는 세무정책 및 전자계산서 발행 등 조합원 농장 경영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해 세무지식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해소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적절한 세무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많은 세금을 납부하고도 불성실 신고에 대한 세무 리스크 부담까지 떠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양한 질의와 답변으로 절세전략을 수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고등학생 7명과 대학생 25명 등 총 32명에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달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아산축협 검정회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개량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젖소개량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1교시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한광진박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젖소개량 방향’, 2교시 농협중앙회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의 ‘고능력우를 위한 전환기 사양관리’를 각각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산축협은 이번 교육을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대외개방 압력에 따른 낙농가의 위기의식을 불식하고 후대검정사업의 참여 의무화에 맞춰 낙농가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교육은 후대검정농가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젖소개량 및 번식기술 습득, 후대검정사업 참여농가들의 개량방향 제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후대검정농가 번식기술습득을
이득환 교수(한경대)세계 많은 나라에서 낙농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낙농업 관련 행사들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최근에 미국의 위스콘신주에서 개최된 World dairy expo를 살펴보면 낙농에 관심이 있는 자국민 및 전 세계인 약 7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1주일간 진행하여 젖소의 품평회와 젊은 후계농으로 구성된 쇼맨쉽컨테스트, 피팅컨테스트, 유제품 참피온쉽 컨테스트 등의 부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들의 낙농 콘테스트는 많은 낙농후계자들을 참여시키고 있는데 4-H contest 및 FFA contest가 그것이다. 미국의 농무성과 110여개 농업관련대학 및 지방정부에서 지원하여 조직된 4-H본부는 6백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해방직후 4-H운동을 도입하였으나 현재는 크게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4-H운동은 국가의 장래
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지난달 30일 다솜농장(대표 안기춘)에서 ‘제4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기념 현판식’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사료 김용국 원주공장장을 비롯해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 농협목우촌 양영재 음성육가공장장 등 축산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농협사료가 올해 제4기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분야별 6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육계농장인 다솜농장의 경우 생산지수 378(사료요구율 1.55)를 기록했다. 대표농가로 선정된 6개 농가에게는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기념패와 사양시험비 지원,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농가’란 농협사료 이용농가 중 사육성적이 뛰어나고 사양기술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하는 것으로 축산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양기술을 전파하
경제개발 1차 5개년계획 시행 따라 농업분야 실무 담당한우, 역용서 육용 가능성·경제적 가치 주안점1950년 자유당 정부의 장기집권을 위한 3.15 부정선거에 대항한 4.19 학생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부는 사회혼란을 수습하지 못함으로써 대한민국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것을 보다 못해 1961년 5월 16일 군사 혁명으로 국가안위와 국가발전을 위한 국가재건사업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바로 경제개발 1차 5개년 계획이다.본인은 당시 농사원 시험국 연구기획과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군사정부가 목표로 한 1차 5개년 계획 내에서 농업발전 5개년계획이 수립되고, 농업발전 5개년계획 내에서 농사 시험연수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실무담당 계장이 되어 작업을 하였다.당시 혁명정부의 경제개발목표는 농경산업에서 공업산업화로 전환한다는 것이 큰 방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