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1품 한우, 브랜드 경진대회 장관상 이어산들에포크와 함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경남한우 경진대회선 조합원 농가 대상 차지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이 그 동안 조합 대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들의 부가수익창출을 위해 뿌린 씨앗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그 열매를 맺으며 다양한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김해축협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이 지난달 3일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받아 광역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시상식에서 개별브랜드로서는 그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 천하1품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함께 병행된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201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표회에서 김해축협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과 한돈브랜드인 산들에참포크가 2016년 우수축
83개 선출구 150명 후보확정…대의원 정원과 동일임기 4년…내달 12일 총회서 새 집행부 구성될 듯 사업규모가 연간 240억원(2015년 기준)에 달하는 한돈자조금을 이끌어갈 제4기 대의원이 확정됐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 대한한돈협회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150명을 뽑는 제4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83개 선출구에서 모두 151명이 신청을 해왔다.그러나 배정된 대의원 숫자를 넘어선 후보자가 등록, 경합이 예상됐던 1개 선출구의 후보자 1명이 추석 직후 등록 철회를 밝혀옴에 따라 전국 83개 선출구 모두 최종 후보자수가 정원과 같게 됐다. 현행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출과 관련한 정관에는 대의원 선거 입후보자수가 해당 선출구에 배정된 대의원수와 같거나 적은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당선된 것으로 간
농협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를 출시하고 최원병 농협회장과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을 포함한 계열사 등 범 농협 CEO부터 펀드에 가입하는 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농협 임원들은 지난달 24일 농협신관에 있는 농협은행 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최원병 회장은 “청년희망펀드 가입이 청년 일자리 확보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농협도 농식품성장기반펀드를 설립해 농업, 농촌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한편, ‘청년희망펀드’ 가입은 전국의 농협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인터넷뱅킹으로도 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토론회 참석자들은 한우산업을 대기업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의 마련은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날 지정토론에 나선 토론자들도 여러 가지 근거를 들어 법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정토론 내용을 정리해보았다.대기업 진출시 대량생산 통한 가격하락…대규모 폐업 우려생산비 줄어도 소득은 그대로…농가 소작농 전락 사례 지적협동조합형 패커 육성으로 대기업 진출 차단 필요성 제기이날 토론자들은 한우의 품종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며 반드시 지켜내야 할 산업이라고 입을 모았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광천 사무국장은 “한우산업은 지켜야 할 자부심이 있는 산업으로 국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한우산업 발전 법안을 실효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기
양평 한우인의 축제 ‘제2회 양평 한우인의 날’ 행사가 지난달 19일 양평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양평 한우농가와 가족들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농가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한우인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행사들로 가득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양평축협 윤철수 조합장, 양평군의회 박명숙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했지만 이를 극복한 것에는 양평 한우인들의 노력도 컸다”며 “양평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유명한 곳으로 앞으로도 양평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농가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전국한우협회 서정윤 양평군지부장도 “지난해에 이어 두번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달 24일 추석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전달했다.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부전달식에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황엽 전국한우협회 전무가 참석했으며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 1천500만원 상당의 한우정육 및 불고기를 전달사진했다.이날 이근수 위원장은 “30년간 한우를 길러오면서 사회적ㆍ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었기에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한우농가의 마음을 모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강북노인종합복지관 측은 “맛있는 한우고기를 전달해 주셨는데,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기부된 한
현행 소 도체 등급판정기준이 손질될 전망이다. 마블링 위주의 판정기준으로 인한 과다한 곡물사료급여와 국민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의 문제도 제기돼 온 만큼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생산과 소비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행 ‘소 도체 등급판정 기준’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등급판정제도는 국내산 쇠고기의 품질 차별화로 수입 쇠고기에 대한 경쟁력 제고와 유통인·소비자에게 거래지표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등심의 마블링 형성을 위해서는 30개월령 이상의 장기비육을 하게 되며, 과도한 불가식 지방이 형성되는 자원낭비문제와 소비자들의 웰빙위주의 기호도 변화로 마블링 위주의 등급판정체계가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안양소재 검역본부에서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말전염성자궁염 검사법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에서도 말전염성자궁염의 신속·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하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시·도 검사요원 등 24명이 참석했다.말전염성자궁염은 지난 5월 6일 처음으로 국내에서 확인됐다.검역본부는 향후 이 질병의 체계적 관리와 박멸추진을 위해서는 새로운 유전자진단법(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적용한 신속검사체계의 전국적 확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교육에서는 유전자진단법과 원인균체 분리동정법 실습교육, 시료채취 요령 등이 진행됐다.검역본부 관계자는 이 질병에 대한 전국적인 검사 능력을 확보해 이를 바
코미팜, 72시간 이상 유효농도 지속…고용량에도 안전최고농도 신속 도달…휴약기간 기존보다 짧은 14일코미팜(대표 문성철)은 지속형 엔로플록사신 주사제 ‘코미 바이오트릴 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코미 바이오트릴 플러스’는 엔로플록사신을 주원료로 한다. 파스튜렐라폐렴, 흉막폐렴 등 엔로플록사신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을 치료한다.특히 장시간 주사 치료가 요구되는 개체, 분만 후 모돈(우) 주사 치료, 육성·비육돈(우) 호흡기 치료 시 유용하다.‘코미 바이오트릴 플러스’는 호서대 GLP센터 안전성 시험결과 고농도·고용량 투여에도 안전했다. 휴약기간은 기존제품보다 짧은 14일이다. 게다가 신속하게 최고농도에 도달하고 72시간 이상 유효농도가 지속돼 치료효과가 탁월하다.코미팜 관계자는 지속형이면서 1회 투여하는 만큼 노동력과 주
해외기업 입주시 다양한 세제 혜택농식품부, 지정지역 점진 확대 계획국가식품클러스터에 외국인 투자지역이 지정돼 국제적인 식품전문산업단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계획이 지난달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외국인 투자지역(Foreign Investment Zone)으로 지정된 부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제 2공구에 위치하며 면적은 116천㎡(약 3만5천평)이다.농식품부는 향후 450천㎡(약 13만6천평)까지 단계적으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외국인 투자촉진을 위해 외국인투자지역 내 생산시설 부지는 해외 식품기업들에게 임대방식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하는 해외 투자기업은 투자조건에 따라 임대료의 75%~100%를 감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하다. 스마트폰을 보라. 초기 얼마나 당황하고 헤맸던가. 하지만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이 됐고, 그를 통해 얼마나 많이 편리해졌는가. 스마트팜도 그렇다. 어쩔 수 없이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고,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스마트팜이 여는 미래세상은 화려하다.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도 있고, 생산성을 확 올려줄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장밋빛 미래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찾고 알려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천안연암대에서 ‘축산분야 스마트팜 현장체험형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부터 스마트팜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살폈다. 특히 체험을 통해 농가들이 직접 스마트팜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워크숍 내용을 정리한다.전문가 특강 : ‘최신 ICT 동향 및 미래전망’빅데이터-IoT
전용사료·사양관리 프로그램 기반농가 소득 향상·품질 고급화 기대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한우출하 서비스를 본격화 하고, 참여농가의 소득 증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안축협은 최근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배합사료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주)친환경농업회사법인 대표 박덕섭 박사를 초청해서 사양관리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 한우출하 서비스 사업 시행에 따른 설명회사진를 갖고 한우농가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천안축협은 박덕섭 박사에게 의뢰해서 이미 전용사료 및 사양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돌입했다. 출하조건은 거세우와 암소가 동일한 조건으로 육성기 때는 전용TMR을, 비육전기 및 후기에는 전용사료를 6개월이상 급여해야 한다. 친환경농업회사법인이 출하관리 및 수송을 담당해서 (주)한누리푸드로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