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시·도 자금 타지역에 재 배정 방침정부의 농가사료직거래 활성화자금(이하 직거래자금)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직거래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4천억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하지만 9월 현재 집행(대출)된 금액은 2천826억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70.6%에 그치고 있다. 연말까지 3개월 정도가 남은 시점이지만 각종 절차를 감안할 때 일부 불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관할 시·군·구에서 사료 직거래자금에 대한 농가 홍보와 함께 추가선정 독려토록 각 시·도에 요구했다.자금소요가 없는 시·군 배정 자금 및 대출 잔액에 대해서는 자금소요 지역으로 전배조치,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는 농가들이 연
국회 토론회서 한목소리이익 앞선 대기업 축산 참여다원적 기능 붕괴 우려‘발전법’ 제정 당위성 제기도“대기업 축산진출, 가족농 중심의 한우산업 기반 흔든다.”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을 반대하고 한우산업발전법안 마련을 위해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산업 발전 법안 마련과 대기업 축산진출의 문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한우인들이 한마음으로 결집하고 공동대응키로 했다. / 관련 기사 3면이날 토론회는 박민수 의원이 지난해 8월 13일 발의한 ‘한우산업발전법안’의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기업이 축산에 진
올 연말이면 도축장구조조정특별법 생명도 끝난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한시법이기 때문이다. 한시법이니 만큼 도축업계에서는 연장 목소리를 외쳐오고 있다. 그런데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도축장구조조정이 거점도축장선정이라든가 도축장통폐합 등의 일부 진전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도축업계에서는 연장을 통해 구조조정을 이뤄 보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아직도 팽팽하다. 도축장 구조조정법 시행 이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다.통폐합 통해 총 17개소 줄어가동률 향상으로 경영 개선도축장 몸값 올라 지지부진정부 “신규 진입 전제 연장 허용”도축업계, 신규 견제 입장 고수“지원 없어도 되니 무조건 연장”◆도축장 구조조정법 2009년부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가 고병원성 AI근절과 FMD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내년 5월31일까지를 이들 질병에 대한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과 농장예찰 등 집중적인 방역활동 전개와 함께 초동방역 출동태새를 구축했다.방역본부는 우선 FMD ·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본부와 8개 도본부·42개 사무소에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전화예찰과 농장방역실태점검을 강화해 사전에 질병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가축방역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질병 유입 및 확산방지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특히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 도본부별로 초동방역팀 가상훈련을 2회 이상 실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 유지와 초동방역 임무수행
국제축산박람회서 CJ만의 차별화된 역량 발휘중국 동북아박람회서도 한국 축산 우수성 홍보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2015년 가을,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이 국내 해외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9일 대구에서 열린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CJ는 CJ FEED 기술력 소개와 글로벌 진출 현황 등을 홍보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박람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사로 10개국 263개의 축산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역대 최고의 참가 기록을 세우며 성료했다. CJ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CJ RD 6대 핵심기술과 국내 업계 가운데 가장
생산성 향상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시너지 ‘기대’우수한 자돈 공급으로 양돈산업 성장 원동력 창출선진한마을(대표이사 염동민)의 회원농가가 되면 뭐가 달라질까.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염동민)은 지난 9월 22일 선진한마을 신규 모돈 회원 농가 멤버십 조인식사진을 이천 선진한마을 사무소에서 갖고, 시너지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조인식에는 선진한마을 염동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2015년 신규 모돈회원농장 대표 6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진한마을과 회원농장의 멤버십 협약을 통해 서로의 목표를 확인하는 조인식과 선진한마을의 소개와 앞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공유가 함께 이뤄졌다. 또한 선진한마을이 자랑하는 종돈·수의·환경·사양관리 등 회
경북농협, 경상북도와 연계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지난달 24일 경북 상주시 사벌면 원흥리 1846-1번지 일원에서 우선창 경북 축산경영과장, 성영욱 상주축협장 등 시·군공무원을 비롯한 축협직원, 경종·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를 이용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벼 입모중 파종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물 생산비 증가와 FTA 확대, 축산환경 규제 강화, 최근 시행을 앞둔 김영란법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동계 조사료(IRG)의 논 이모작 재배를 통한 경종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연계해 개최했다.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은 “2012년부터 동계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연계해 IRG 시범포를 조성해 왔으며, 3여 년간의 사업추
한우협 대구·경북도지회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4천만원 상당 성품 기탁(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문형재)는 지난달 24일 하근호 대구시지부장, 강억균 달성군지부장, 조용철 사무국장, 김형일 대구시 농산유통과장과 함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4천만원 상당의 정육 및 사골을 전달사진했다.문형재 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축산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품(정육·사골 등)전달을 하게 됐다며, 대구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축산인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4천만원 상당의 사골을 기부해 지역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 장애인) 67개소에 지원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이 날 전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4일 무진장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조합원 자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 36명에게 4천여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사진했다.무진장축협은 지난 8월 장학생 모집 공고를 내고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조합 선발평가표에 따라서 장학생을 엄정하게 선발했다.이날 송제근 조합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 모두가 학업에 몰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조합원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해마다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달 25일 사회공헌 활동 및 청렴활동 홍보행사사진를 개최했다.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원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주변청소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청렴한 세상’ 표어가 새겨진 어깨띠 착용하고 청렴다짐행사도 병행했다.청렴다짐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청렴에 대해 공공기관으로써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모범을 보이겠다는 취지하에 추진된 것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위의 성과를 거둔바 있어 앞으로도 청렴도에 있어서는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선도하여 국민에게 부응하겠다는 결의를 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와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23일 추석 맞이 축산물 정 나눔을 위해 장애인연합회 임실군지부와 대한노인회 임실군지부를 찾아 축산물을 전달하며 위로를 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200가정에게 전달하며 즐거운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임실축협 전상두 조합장은 “임실축협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축산인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축산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선진축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이택열·인제축협조합장)는 지난달 25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성군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情 나눔 전달 행사를 갖고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어려운 이웃 간 상호 격려의 장을 마련 했다. 이날 정나눔 행사를 통해 축산물세트(등심, 불고기, 국거리)를 전달했으며 한우로 만든 갈비탕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