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서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가 ‘2015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우수한 업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박람회 기간 동안 동물 영양 전문 기업으로서 전문적인 양돈, 한우 세미나를 여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장 선도적인 컨텐츠를 전달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카길 글로벌 역량이 담긴 ‘레스큐텍’ 전시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고객 응대, 설문 조사 등을 진행하여서 차별화된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마케팅 총괄 박용순 전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축산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선도 기업으로서 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한국 축산의 희망을 함께 나누고 지
펠릿기 설치 가동…냄새·인력난 해결연중 배달 택배 시스템 도입 운영도축산배설물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난제로만 여겨졌던 가축분뇨처리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그동안에는 가축분뇨를 유기질 퇴비로 활용했던 것에서 이제는 바이오매스 추출, 고형 펠릿화 연료, 질소· 인 등의 특정물질 추출, 고품질 액비 등 점차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런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영위하고 있는 바래봉영농조합(전북 남원시 운봉읍 동천아랫길 46-30) 박영수 사장이 주목받고 있다.박 사장은 2014년 aT유통교육원으로부터 성실성과 창의성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박 사장은 2008년 친환경지구조성사업에 가축분뇨를 활용하면서 바래봉영농조합법인의 진가를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특히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지금까지 본점으로 사용하던 역전 청사시대를 정리하고 예산군 중심에 조합발전의 센터역할을 할 종합청사를 준공,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했다. 예산축협은 지난 10일 예산군 예산읍 군청로 88번지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회원 축협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를 갖춘 새로운 종합청사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예산축협은 새로운 도약과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종합청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012년 이사회에서 종합청사 건축안건을 의결한 후 지난해 5월 20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말 준공을 하게 된 것이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로마트, 한우명품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갖춘 새로운 종합청사가 준공된 오늘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이 농업회사법인 금산로컬푸드(주)(대표 김태훈)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금산군 로컬푸드 육성을 위한 기치를 높이 들었다. 금산축협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양측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천구 조합장과 김태훈 대표간에 업무협약식을 공식 체결하고 금산군 로컬푸드 육성에 나섰다. 박천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이 전국 지역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로컬푸드 사업이 금산군 농업 발전과 축협 발전에 윈-윈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훈 대표이사도 “오늘 협약식이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축협의 조직과 우수한 인재를 이용해서 금산로컬푸드(주)가 금산군
안승일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사진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신임의 영광을 안았다.인천강화옹진축협에 따르면 지난 11일 임시총회에서 참석대의원 57명중 54명의 찬성표를 얻어 재 선출 됐다고 밝혔다.안승일 상임이사는 이날 “조합원에 대한 최대 봉사와 축산업을 선도하는 복지협동조합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조합장을 도와 조합원을 생각하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탈바꿈하는데 노력하겠다. 자립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 역량을 확충하고 변화에 유연한 능동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재 신임해준 대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인천강화옹진축협이 최고의 복지조합, 최고의 축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경남·부산·울산축협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원택·함양산청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0일 산청 한방콘도 대회의실에서 정기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원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환경의 악화와 축산환경의 위축 등 현 상황은 한치의 앞도 가늠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영자의 지혜와 혜안을 모아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이번 정기협의회는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의 당면업무 보고에 이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축산 발전과 조합의 건전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이날 모인 경영자들은 “상임이사는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에서 해임에 관한 논의가 가능하게 정관이 정해져 있다”며 “상임이사 또한 2년의 임기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정관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대구축협이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0일 본 조합 동물병원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리 및 피해사례 등 생활법률을 상담 지원하고, 농업인 행복을 위한 농업 컨설팅, 건강·문화 강좌사진를 실시했다.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건강·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무사업으로, 그동안 농협은 1998년도부터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1천75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2만9천283명의 농업인 교육과 1만687명의 개별상담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그 횟수를 대폭 확대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신임 대의원과 임원, 축산계장 상견례 및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임 대의원들과 축산계장, 임원들이 상견례를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진천축협의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 주미교육원 조정식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 리더의 역할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이날 교육에 앞서 박승서 조합장은 진천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최첨단 경매 시스템을 구축, 한우 혈통등록우 송아지는 물론 큰소도 거래할 수 있도록 진천군 이원면 중산리 4292평 부지에 건축면적 272평 송아지 계류대와 큰소 계류대를 설치해 내달 초경 경매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히고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남해축협(조합장 최종열)은 지난 10일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지고 주체적 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일정을 마무리 했다.지난 7월 22일 첫 개강을 알리며 야심차게 진행된 제1기 여성아카데미는 9월 10일까지 8주간의 일정을 통해 생활에서 꼭 알아야할 법률상식, 음식으로 푸는 건강밥상, 소통의 이미지와 리더십 등의 폭넓은 소양교육을 통해 삶의 품격을 높이고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의 내적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한 57명의 수료생들은 지난 시간의 그 의미를 되새기며 가정에서는 건강한 어머니, 사회에서는 당당하고 멋진 여성의 상으로 거듭 태어 날 것을 다짐했다.이날 최종열 학장은 “현재 농촌 현장의 주축인 60~70대의 90%는 왜 내
교하조합원 전이용대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9일 심학산에서 교하지역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농업경영인 대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2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천시 농업경영인 대회에 참석했다.전이용·한마음체육대회 개최▲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8일 한국지도자아카데미 운동장에서 2015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경제사업 예산 심위 개최▲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경제사업예산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전이용대회 개최▲홍영석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김포 아라뱃길 유람선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축산인 체육대회 개최▲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18일 양양 싸이클경기장에서 축산인 체육대회를
가금산물가격조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가금산물가격조사체계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가금산물가격조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실거래자료를 수집· 발표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가금산물 산지가격 조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사진키로 했다.이 사업은 폭 넓은 조사요원을 기반으로 실제적이면서 객관적인 자료 조사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가금산물 산지가격이 합리적인 기준가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농가 거래가격과 정책자금 기준가격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임의적으로 제외되거나 기대가격이 아닌 실제 거래상황에 대한 정보만 수집해 신뢰도 높은 기준가격을 제공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축평원은 지난 1월부터 연구용역과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다. 특히, 가금산업
영업 없이도 모든 물량 대형 유통업체로 납품 “축산물의 신선도를 지키는 것은 축산물 품질의 핵심입니다. 도축의 핵심은 철저한 온도와 시간관리에 있습니다.” 경북 군위에 위치한 도축가공유통기업 민속엘피씨(대표 권혁수)는 열악하고 영세한 일반 도축장과는 많이 다르다. 대부분 공정이 자동화됐으며 악취나 환경에 대한 문제도 없다. 지난해 매출도 수백억원으로 영세하지 않다. 민속엘피씨가 이같이 쾌적하고 규모 있는 기업으로 거듭난 비결은 축산물 품질 향상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현대식 도축가공기술을 갖춘 대규모 축산물 종합처리장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축산물을 생산하는 도축가공전문 기업이다. 1994년 설립된 민속엘피씨는 축산물종합처리장이 되고 건축공사를 완료하고서도 한참뒤인 2001년 문을 열었다. 이후 2010년 지금의 권혁수 대표가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