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상정 직전 중단 촉구 긴급성명…“투쟁 불사”새누리당이 한·중, 한·뉴질랜드, 한·베트남, 한·터키 FTA 등 국회에 계류 중인 FTA 비준동의안을 지난달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단독 상정한 것과 관련,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는 단독 상정직전 긴급 성명을 통해 ‘국회의 날치기 비준시도’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의 방침은 민의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FTA 피해당사자인 농축산인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을 시장 개방의 희생양으로 팔아치우는데 앞장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축단협은 이번 성명에서 이들 국가와 FTA 체결에 따른 축산업 피해보완 대책이 마련되지도 않았을 뿐 만 아니라 지난해 여야정 합의를 통해 내놓은 영연방 FTA 대책
가축 진료·동약 판매·컨설팅나주축협에서 근무하다 최근 퇴임한 김해돈 전 경제사업본부장이 지난달 28일 ‘나은동물약품병원’사진을 개점하고 업무를 시작했다.전남 영암군 신북면 예향로 2368번지 영암매력한우 명품관 옆에 개점한 나은동물약품병원은 가축 진료는 물론 축산농가에 필요한 각종 동물약품을 판매와 함께 농장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나은동물약품병원은 나주에서 영암, 강진, 장흥, 해남으로 이어지는 길목의 대로변에 위치해 이들 지역의 축산농가들에게 보다 나은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영암지역에 소재한 동물병원은 가축진료 위주로 운영되고 동물약품을 취급하지 않아 영암지역 축산농가들은 그동안 나주, 영산포 등에서 동물약품을 구입해 왔는데 나은동물약품병원이 개점함으로써 이제 근거리에서 보다 편리하게 동물약품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상반기 17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13억원의 장학금을 농업인 자녀 대학생에게 지원했다.농협재단은 지난달 27일 농협신관 NH아트홀에서 인재육성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농협재단은 하반기에 총 550명의 대학생에게 1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650명의 농업인 자녀 대학생에게 17억원을 지원했다.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해 매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은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재육성장학금은 1만4천명에게 총 310억원이 지원됐다.
계란유통실태 점검▲여인홍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일 경기 용인시 소재 계란유통업체를 방문, 계란 생산·유통실태를 점검했다.
쌀 가공 산업 현장 방문▲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의 쌀 가공 산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옥수수사일리지 생산연시회 참석▲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옥수수 사일리지 생산 연시회에 참석했다.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협의회▲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2일 축산과학원 511호 회의실에서 내년도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OK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박철수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달 31일 농업·농촌 종합정보 포털 옥답, ‘OK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영기 위원장(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최근 사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영양 결핍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계란 및 육류섭취 횟수는 비독거노인의 56%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며 영유아의 경우도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B3 같은 중요영양소를 기준치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계란자조금에서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계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계란은 많은 영양소를 함유한 완전식품으로 누구나 쉽게 구입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매일 매일 계란을 챙겨먹는 습관으로 건강도 챙기고 계란농가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자.
명절캠페인 포토행사▲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장)=지난 7일 서울 청계천로 동아일보 사옥앞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돈 명절캠페인 포토 행사를 가졌다.
우수사슴선발대회 개최▲정유환 회장(한국사슴협회)=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5년 우수사슴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생산액 16% 증가한 18조7천819억원농림업 전체 생산액의 40%…농촌경제 주도5위 안에 4개 품목, 10위 안에 6개 품목 진입축산파워는 생산액을 통해서도 여실히 입증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2014년 농림업 생산액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업 총 생산액은 총 47조2천922억원(농업 95%, 임업 5%)으로 전년 46조6천480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생산액은 연간생산량×연평균 농가판매가격으로 계산된다.지난해 축산업 생산액은 18조7천819억원으로, 농림업 총 생산액 중 39.5%를 차지했다. 전년 16조2천328억원보다 무려 15.7% 늘어난 수치다.축산업 생산액이 이렇게 크게 증가한 것은 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산업은 5위 안에 4개 품목이, 10위권으로 범위를 넓혀도 6개 품목이 자리를 잡았다.생산액 상위 5위 내에는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