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품(대표 변부홍)은 지난달 20일 올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SUPER 34 Kick off’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룹 비전에 발 맞춰 신속한 실행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드는 올품만의 혁신문화를 만드는 활동을 위한 것으로 올품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SUPER 34’가 지향하는 개선과 혁신을 하기 위해 일본능률협회 JMAC의 도움을 받아 컨설팅을 진행했다.변부홍 대표는 “오늘의 경영혁신 활동 발대식은 우리의 생존과 세계적인 닭고기 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아주 뜻 깊고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❸ 최우수상 - ‘Elite Cow 조성사업’ 김진수 컨설턴트(횡성축협)한국·일본·미국 초음파 기술 복합 활용개체평가 신뢰 확보…맞춤형 계획교배1+ 이상 93.3%…두당 순이익 250만원횡성축협 한우사육 조합원들은 사양관리와 개량, 환경관리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해있다. 이런 상황에서 추진된 Elite Cow 조성을 위해 신기술을 이용한 차별화된 암소개량에 착수했다.암소의 자질을 평가해 하위 16%에 해당하는 개체를 도태하고, 상위 84% 선발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의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우리의 초음파기술에 일본과 미국의 초음파기술을 접목시켜 신뢰도 높은 자질평가를 해냈다. 초음파기술에서 한국은 제13흉추~1요추사이(등급판정부위)를, 일본은 제6흉추~7흉추사이(근내지방보정)를, 미국은 고장부위(우둔지방측정)를 측정한다. 한국은 암소의 유전적 자질을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신문고 정책토론(www.epeople.go.kr)을 통해 오는 9월3일까지 AI 방역관리지구 지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받는다.농식품부는 “AI를 사전에 예방하고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지구 설정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하는 만큼 많은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참여 및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토론이 종료된 후 종합보고서는 9월 중 토론방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및 야외전시장 일대에서 ‘2015 한우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2015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캠핑 푸드로서 한우를 알리기 위해 사전에 신청한 가족캠퍼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페스티벌 사전 참가자들에게는 2박3일 캠핑기간 동안 곰탕, 불고기, 등심으로 구성된 삼시세끼 한우 캠핑 패키지가 제공되며 매 끼니때마다 한우를 식재료로 캠핑요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한우자조금 측은 설명했다.사전 캠핑 참가자가 아닌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캠핑 기간 중에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및 지역 축협과 연계한 한우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4일 진안군 지역 한우 암소검정사업 대상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암소검정사업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대 수의대 김남수 교수와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 문효식 지부장을 초빙해 비육 한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한우 혈통등록·심사와 암소개량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다. 송 조합장은 “한우 암소검정 교육은 한우개량에 의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한우 암소검정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우 암소검정사업은 한우암소에 대한 혈통관리, 정확한 발육·육질조사 및 유전평가로 암소의 유전 능력을 추정하고 고능력 암소 송아지 생산 유도로 우량 암소 집단을 구축하며, 한우개량
수의업계 숙원사업…전문수의사 양성·선진기술 습득70여억원 투입 강의실·실습실·동물병원 등 갖춰산업동물 수의사 부족 해결 기대 처방제 정착도 도모수의업계의 오랜 숙원이라고 할 수 있는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이 드디어 강원 평창에 문을 열었다.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원장 유한상, 이하 연수원)은 지난달 27일 강원 평창군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 준공식을 갖고, 그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준공한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은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강원 평창) 내에 들어섰다.본관에는 대형강의실, 실습실, 실험실, 연구실 등이 자리를 잡았고, 부속시설로는 대동물병원, 입원동, 친환경사체처리장, 사료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연수원 건설에는 국고보조금 50억원, 서울대 19억2천900만원, 대한수의사회 2억1천400만원 등 71억4천300만원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는 지난달 21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농식품 분야 창업(예정)자 및 기업,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농식품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을 상담받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관련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GS,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한자리에서 합동으로 진행해 99건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특히 행사 참가자는 농식품 RD, 창업 및 기술사업화, 특허기술이전, 농식품 창업 정책자금 지원, 농식품 모태펀드, 유통-판로 지원, 기술금융 등 창업·성장지원 등에 관한 종
대의원회 분임토의…거출주체 공평한 혜택 기대자조금 취지·원칙도 감안…PPL사업 확대 요구도 한돈자조금을 통한 소비홍보사업에 대해서는 일정한 예산비중을 항상 유지토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전국의 한돈자조금 대의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6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5년 한돈자조금사업 설명회 자리에서다. 자조금사무국의 사업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발표에 이어 대의원들은 ‘소비홍보 및 소비자정보제공사업’,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개 주제별 분임토의를 벌였다.관련기사 다음호그 결과 ‘소비홍보’를 주제로 분임토의에 나선 대의원들의 결론은 자조금사업 취지의 대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다.이에따라 소비홍보사업의 예산비중이 최소 40% 이상은 항상 유지돼야 할 것으로 지적했
농협재단이 농업인 자녀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 20명이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에 파견해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파견기간 동안 봉사단원들은 베트남 타이 응우옌성 보나이현에서 마을문화회관 2개동을 건립했다. 또 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봉사를, 그리고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이번에 봉사단이 파견된 베트남 보나이현 띠엔퐁 마을은 전체 187가구 밖에 되지 않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농협재단이 문화회관 건립을 지원하기 전에 이곳에는 낡고 노후된 문화회관이 방치돼 있었다. 1976년에 건축된 창고를 문화회관으로 사용했다가 그마저도 오래전부터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농협재단은 지난 4월부터 보나이현과 협의해 마을주민들을 위한 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특히
본부장에 진용일 우곡양돈영농조합 대표 선출(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윤흥만)는 지난달 24일 경북 칠곡군 소재 칠곡순환농업연합회 사무실에서 ‘2015년 제4차 임원회의 및 경북지역 축분뇨처리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협회 임원회의에 이어 개최된 ‘경북지역 축분뇨처리시설 운영자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연순환농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조직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경북도본부 설립을 추진, 그 열매를 맺게 됐다.이날 설립된 협회 경북도본부는 연석회의를 열고 본부장에 고령의 우곡양돈영농조합 진용일 대표(공동자원화시설)를, 부본부장에는 성주의 (주)성주이매진농업회사법인 김창원 대표를 선임했다.진용일 신임 경북도본부장은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경북본부는 앞으로 경북지역 자연순환농업 발전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0일 대학, 연구소, 마사회 등 내·외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해외전염병 분야별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 추진한 연구과제 내용을 소개하고, 외부위원들이 제시한 현장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향후 2016년 자체추진연구과제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보고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요 성과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제2종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있는 말전염성자궁염(CEM) 원인체 국내 최초 분리(15.5.6)와 국내 사육 낙타(46두)를 대상으로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다.전문가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백신 개발 연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웨스트나일열(WNF) 등 해외악성전염병 국내 유입에 대비한 현장진단 간이 진단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막 하루 전에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사전등록을 신청한 일반 참관객 전원에게는 9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식품대전 공식 행사 개막 하루 전인 9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사전등록은 대한민국식품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에는 23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