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흰우유 소비확대를 위해 목우촌우유 전문대리점을 개설한다.농협목우촌 우유는 지난 4월 시장에 출시돼 지난 17일까지 3억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원유사용량은 186톤에 달한다. 모든 제품에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는 농협목우촌은 목우촌우유에도 국내산 1등급 원유를 사용해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 K-MILK 인증을 받았다.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은 4개월 동안 목우촌우유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7일 목우촌우유를 전문적으로 취급할 대리점 개설행사를 가졌다. 농협목우촌 본사에서 진행된 전문대리점 개설행사에는 성병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20여명의 유통관계자들, 예비 대리점주들이 참석했다.이날 농협목우촌은 목우촌우유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유통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퓨리나사료, 기능에 감성 입힌 컬러 마케팅으로 시장 선도농장 상황 감안, 외국인 노동자도 쉽게 제품 구분할 수 있게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가 색상으로 축종별 사육단계를 표시하는 신선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사로잡고 나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퓨리나사료는 지난 18일 앞선 컬러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히고, 이번에 선보인 컬러 마케팅은 제품 패키지인 지대에 축종별 사육 단계를 구분하도록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하는 것.이번 퓨리나사료의 컬러 패키지 지대 마케팅은 최근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나는 농장 상황을 감안,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퓨리나 사양 프로그램을 정확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다 각 제품별 개성 있는 색상을 입혀 고객 집중도를 높이면서 기분전환도 함께 꾀할 수 있도록 하는
농협종돈이 지역사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정종대)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군 대산면 사회·기관단체장과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종돈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사진을 가졌다.농협종돈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냄새 저감과 분뇨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소외계층 지원과 마을 방역소독 실시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주민은 농협종돈의 공익적 역할과 기능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폭넓은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농협종돈은 6만두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종돈장을 운영하며 시설 개선과 미생물제 투입 등 냄새 저감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해 시행하고
고출력 저연비 티어4 엔진·에코모드…연료 손실 최소화전자제어 자동화 기능 수확·탈곡·배출 빠른 작업 가능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김준식)이 전자 제어 방식의 엔진과 작업 기능의 6조 콤바인을 선보였다. 국내 6조 콤바인 최초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확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한 6조 콤바인 DXM 110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과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 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
최근 환경관련 법률이 강화되는 가운데 경제성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다 붙잡은 네덜란드의 폐수처리시스템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도축기기전문기업인 제이피에스(대표 최준표)는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친환경과 경제성 제고를 위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AQUA는 산업 폐수 처리 전문업체로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MPS라는 도축기계를 만드는 회사의 자회사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마틴 터 워즈 세일즈 매니저는 “AQUA 폐수처리시스템은 신축하거나 증설되는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원폐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폐수처리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 도축장 폐수를 처리하는 경우 기존의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시스템에 비해 화학약품 사용량이 적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슬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9월 9일부터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5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사업 목표인 ‘동물을 건강하게, 삶을 풍요롭게’를 홍보하는 한편, 동물 영양 전문 기업으로서 전문적인 양돈, 한우 세미나를 진행하여 선도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세미나카길애그리퓨리나는 ‘3D 혁신과 한돈산업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9월 10일 양돈 세미나를 개최하여 급변하는 사업 환경 하에서 한돈산업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퓨리나 한우사랑 최고경영인 세미나퓨리나사료는 ‘대한민국 한우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한우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쇠고기 시장의 개방을 먼저 경험한 일본의
국산화 백신 수급 차질없게 인수인계 철저 방침SVC 새국면…민간업체 선임 2단계 추진 등 과제대한수의사회가 FMD백신 국산화 컨소시엄인 SVC(Special Vaccine Company)에서 빠졌다.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1일 열린 SVC 주주총회에서 탈퇴를 공식선언했다.탈퇴이유는 그간 많은 성과와 역할에도 불구, 여전히 한켠에서 제기하고 있는 “대한수의사회가 왜 SVC에 들어가 있나?”라는 괜한 오해를 더 이상 받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SVC는 지난 2011년 11월 설립된 대한수의사회와 국내 동물용백신 제조업체 5개사로 구성된 FMD백신 국산화 컨소시엄이다. 대한수의사회 관계자는 “SVC 설립 당시를 돌이켜보면 원료 공급업체측에서 정부 보증을 요구했다. 정부는 당연히 거부했고, 어쩔 수 없이 공공기관 성격을 띤 대한수의사회가 SVC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한수의사회는 SVC에
미끼백신 섭취율 92.7%·항체형성률 33%검역본부, 미끼백신 살포방법 등 개선키로광견병의 매개체가 되는 너구리 생태연구 결과가 광견병 방역대책에 활용될 예정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 일대 너구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실행한 용역연구사업(한국환경생태연구소 수행)을 통해 이들 지역 너구리의 서식 반경과 생태 특징, 미끼 백신 섭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너구리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의 주요 야생동물 전파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한강 이남 지역의 너구리 생태 연구가 미비하고 최근 한강 이남 지역으로 광견병 발생 지역이 확대돼 이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과 예찰 정책의 개선이 요구돼 왔다.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경기 일대 서식하는 너구리의 평균 행동권은 기존 너구리 영역권 연구(0.80±0.53㎢)에 비해 매우 좁은 영역권
간섭물질 영향 없어 불법 사료 유통 근절 기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세계 처음으로 설파계 항생제 16종 동시분석법을 개발했다.설파계 항생제는 가축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하지만 빈번하게 남용함에 따라 항생제 잔류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수의사 처방대상 약품이고, 사료에 첨가가 금지돼 있다.현재 설파계 항생제는 6종만 분석이 가능하다. 분석방법에 있어서도 전처리과정이 복잡하고 분석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게다가 기존의 분석방법은 항생제를 검출해 그 값을 측정할 경우 사료 종류에 따라 간섭물질이 빈번히 발생해 분석 오차가 상존했다.이번에 개발한 동시분석법은 항생제 추출방법이 아닌 목적하는 물질에 효소결합하는 항체를 만들어 특이적이며 선택적인 분석이 가능한 효소결합컬
회수조치 대상인 두잇식품 소재 난백분중국산 난백분에서 잇따라 허용치 이상 동물약품 성분이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조치에 들어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평택에 있는 식품 수입업체 두잇식품소재가 수입·유통한 중국산 ‘난백분’사진에서 허용기준치 이상 엔로프롤록사신 등 동물약품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통을 중단시키고, 회수조치키로 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4월 17일인 제품이다.난백분은 계란 흰자를 분말화한 것이다. 이번 수입된 난백분에는 엔로플록사신, 시프로프록사신, 오플록사신, 페플록사신 등 세균성 질병치료제로 쓰이는 동물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 성분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불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식약처는 또 충북 진천소재 풍림푸드가 수입한 중국산 난백분에서도 동물약품 성분이 검출됐다고 전
백신접종 초기면역 보완 차단방역·확산방지 기대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지난 21일 자체 개발한 FMD 항바이러스제(Ad-porcine IFNαγ, Ad-3siRNA) 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Journal of Vi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Journal of Virology’는 바이러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중요 학술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면역유도물질(Ad-porcine IFNαγ)과 FMD 바이러스 증식을 저해하는 특이물질(Ad-3siRNA)을 돼지에 병용해 접종할 경우, FMD 바이러스 체내증식과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했다.FMD 바이러스 혈청형에 관계없이 방어효과를 보였고 이에 따라 백신미접종 혈청형(SAT 1, 2, 3, C형) FMD 발생에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백신접종 초기 면역 효과를 보완하는 특
농협축산경제, 안성팜랜드서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안성팜랜드에서 제3회 전국 어린이 말그림 그리기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넓은 초원에서 말을 주제로 한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전전화접수와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말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치부(8세 이하), 유년부(초등 1~3학년), 초등부(초등 4~6학년)으로 나뉘어 팜랜드에서 선보인 말을 직접 보면 그림을 그렸다.농협은 안성팜랜드 입장료만 내면 참가비 없이 대회 참가자에게 크레파스와 도화지,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농협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그림을 심사해 총 3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