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프레(회장 김동수)가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참프레는 지난달 22일 서울 63빌딩에서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원동력, 중견氣up! 우리 경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와 국회의원, 중견기업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상사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중견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인식해 지난해 7월부터 중견기업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중견→대기업으로의 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해 대ㆍ중소기업의 이분법적 법령 정비 등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 많은 중견기업들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참프레 측은 “최근 메르스 등으로 인한 내수침체에도 청년
한우 송아지 등심단면적향상 연구도 주력키로축산 경쟁력 제고 시너지 ‘기대’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가 또 다른 행보에 나섰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일본 동북대학과 손잡고 축산물의 ‘맛’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달 21일 일본 센다이(仙台)에 있는 동북대학과 손잡고 공동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함께한 일본 동북대학은 일본 제국대학(국립대학)중 3대 명문대학으로, 가축생산기능개발에 탁월한 연구를 보이고 있어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물의 소비를 높이기 위해 ‘맛’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차별화 연구에 도움을 받고, 특히 한우 송아지와
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이해운)는 지난달 28일 원주시 소초면 학고리 큰돌산장에서 야유회사진를 열고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야유회에는 오세을 양계협회장을 비롯해 문용주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락 축산과장, 정기수 위생시험소남부지소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회원과 회원가족 100 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이해운 지부장은 “양계인들이 모처럼 산업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계산업 주역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양계산업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문용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열정과 철저한 방역의식이 있었기에 AI로부터 청정강원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원주양계농가들의 노고와
사회적 기업활동을 모색하는 젊은이들을 위하는 일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있다는 사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달 10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진행된 ‘2015 인엑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에 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 사회적 기업활동을 모색하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2010년부터 후원하며,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인재들이 잘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엑터스는 1975년 미국에서 시작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업가 정신, 시장 경제 원리 등을 전파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제적 기회를 증진시키는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31개 대학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올해는 총
마니커(대표 신계돈)가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선언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안전일터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마니커 측은 “안전사고는 기업의 지속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구성원과 고객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가족의 행복한 생활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평소 희박한 안전의식으로 인해 산업현장은 물론 가정과 외부 생활에서까지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마니커는 화재나 대형 산업재해 등 산업현장의 큰 사고부터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생활 속에서 사고유발 가능성이 있는 모든 행위까지 사전에 관리하고 예방해야 안전일터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일터 추진단을 출범시켰다.안전일터 추진단은 앞으로 안
CJ, ‘One-Day Activity’ 8월까지 진행농장 문제점 파악… 최적의 컨설팅 제공“직원들의 땀 한 방울이 농장의 돼지 한 마리 더 출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집중 점검에 임하고 있습니다.”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이하 CJ) 김태균 경원지점장은 최근 경기 이천 지역 A농장의 집중 컨설팅을 진행사진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양돈 팀장, 지구 부장, CPS(CJ 양돈 기술지원팀)팀원들은 A농장에 집결, 한나절 동안 혹서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빗줄기보다 굵은 땀을 흘렸다. 이날 지역 컨설팅팀은 오전시간을 주로 모돈 점검에 할애했다. 자돈사 음수라인 소독을 시작으로 모돈 등지방 측정, 용중 측정, 모돈·자돈 채혈 등 그동안 농장에서 받기 어려운 검사들을 실시했다. 특히 농장주 및 농장 직원과 함께 동행하며 농장의 문제점과
자율적 ‘탕박정산’ 유도…지급률 조정시 5.5%±α궁극 목표는 등급제 정착…정부도 전폭 지원키로 양돈생산자단체와 육가공업계가 돼지값 정산체계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한한돈협회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돼지가격 정산기준 등급제 전환 공동협약(MOU)’을 통해 등급제 정산제도 안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양단체는 이에따라 한돈의 품질 향상을 통한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돼지가격 정산은 등급제 정산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현재의 지급률 정산체계를 유지하며 그 기준가격을 박피에서 탕박으로 전환할 경우 ‘5 . 5% ± 알파(α)’로 지급률을 자율 조정하되, 전국 돼지평균가격을 적용한다는 구체적인 기준도 제시했다.등급제 정산이 이번 협약의 궁극적인 종착지로 지목되긴 했지만 지금 당장은 ‘탕박
학비부담 조금이라도 덜게…복지 향상 시금석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농업, 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통해 또다른 나눔경영을 실천했다.서경양돈농협은 지난달 29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4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고등학생 2명에 각 50만원, 대학생 23명에 각 200만원이 전달됐다.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우리 조합은 조합원의 구심체로서 자녀의 학비부담을 일부나마 덜어줌으로써 조합원 사랑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 선발은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사업을 최우선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
채혈구간 구체화…해당농장 매뉴얼 필요성도 FMD의 보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NSP(야외바이러스) 검출농장에 대한 확인조사방법이 보완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열린 돼지 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 기술조사 소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도축단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NSP 검사를 통한 FMD 신고 유도효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했다.그러나 NSP검출을 줄일수 있는 근본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했다.NSP검출농장에 대한 확인과정에서 항원검사 두수에만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어느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 정확한 현황파악은 물론 효과적인 대책 마련도 어렵다는 것이다.그러다보니 확인검사 결과 대부분 농장에서 항원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NSP 검출농장숫자는 크게 줄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
프로야구장 시구 등 이벤트 다양…‘나눔’ 실천도날로 높아지는 프로야구 열기와 함께 한돈자조금의 스포츠마케팅도 활기가 넘치고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는 지난 3월부터 잠실 야구장과 SK와이번스 문학경기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한돈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지난 2일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이병규 위원장의 시구, 한돈자조금 캐릭터 ‘한도니’ 의 시타와 함께 전광판 O,X 퀴즈, 행운 번호 경품 행사를 통해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했다.여기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 무빙레스토랑 시식행사, 페이스페인팅, 한돈 다트게임 등의 야외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돈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 한돈농가와 함께 옥천 노인장애인복지관
고성축협과 농협사료가 화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지원을 했다. 이날 전상복 고성축협장과 축협 관계자 및 김용국 농협사료 원주장장은 지난달 12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소재 양돈농장인 산우리축산를 방문해 윤문길 농가를 위로 지원금과 사료를 전달했다. 이 농장은 농장 전기 누전으로 화재와 가스 피해로 인해 농장(분만사, 육성사) 모돈 34두, 자돈 197두, 육성사 내 366두가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전상복 고성축협장과 김용국 원주장장은 조합 차원의 위로금과 농협사료에서 제공하는 무상 사료를 전달하고 농장복구를 위한 힘을 보탰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성훈)는 제16회 한국양돈대상 후보자 공모 마감일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했다.양돈연구회측은 “당초 지난달말 접수를 마친다는 계획이었지만 더 많은 훌륭한 양돈인을 후보자로 모시기 위해 마감일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 공적을 기리고, 더 많은 양돈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된 한국양돈대상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개인, 단체’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 수상이 이뤄진다. 양돈연구회는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산, 학, 연, 관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 대표자들과 양돈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