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매몰지 안전관리 점검▲여인홍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6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가축매몰지를 방문, 장마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FMD 벗어나며 입식열기 확산…2분기만 5만여두 달해양돈농가의 후보돈(F1, 교잡) 입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협회에 등록을 마친 후 분양된 후보돈은 F1 6만2천863두, 교잡 1만7천621두 등 모두 8만484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동기의 7만2천873두와 비교해 10.5%가 증가한 것이다. 그만큼 양돈농가의 입식열기가 높았음을 뒷받침해주는 대목이다.품종별로는 F1이 6만2천865두의 분양실적을 기록하면서 1년전보다 13.5%가 늘어나 최근의 추세를 주도했다. 반면 교잡으로 분류되는 합성돈의 경우 사용농장의 FMD 피해 여파로 인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종개협 종돈개량부 김준수 팀장은 이같은 추세에 대해 “FMD의 그늘에서 벗어난 양돈농가들이 집중적으로 입식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며 그 배경을 풀이했다.실제로 지
한국4-H본부 방문▲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9일 서울 강동구 소재 한국4-H본부를 방문해 4-H 육성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총 171억5천만원 조성…FMD로 사업집행은 차질올 상반기 도축장으로부터 납입된 한돈자조금이 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8일 2015년도 제2차 회의를 통해 올해 한돈자조금 조성 및 집행실적을 밝혔다.이에따르면 6월 30일 현재 한돈자조금 조성액은 올해 전체 예산 254억1천85만1천원의 67.5%인 171억4천579만6천518원에 달했다.농가거출금 83억7천773만8천원, 정부지원금 40억원, 축산물영업자지원금 547만8천750원, 이익잉여금(전년도 이월금) 46억7천51만3천352원 등이다.이 가운데 도축장이 받아 납입한 농가거출금의 경우 소폭이긴 하나 고지금액 82억9천700만원을 상회했다. 올해 이전에 고지됐으나 도축장으로부터 미납돼 왔던 농가거출금 가운데 6억9천500만원의 납입이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한편 상반기 집행된 한돈자조금
국외명예연구관 초청 세미나 개최▲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8일 축산과학원 영상홍보관에서 국외명예연구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틀간 지역실무자 교육▲이병규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9~10일 이틀간 경남 통영의 마리나리조트에서 전국의 각 지부 사무장을 대상으로 2015년도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촉진 홍보사업 대행사 선정▲정병학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 닭고기 우수성 및 소비촉진 홍보사업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한라봉’지리적표시 100호 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하는 ‘제주한라봉’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지난 8일자로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0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홍보 공모★…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농촌재능나눔 홍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콜센터(☏1577-7820)와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자체 농정책임자 공동연수★…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경기 의왕소재)에서 지방자치단체 농정 국·과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소통과 공감 확산을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정책임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막걸리 유랑단 행사 개최★…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4월 서울 광장시장에서부터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전주 남부시장(청년몰)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료비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생산비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를 참조해 도드람양돈농협 농가의 연도별 사료비와 수익성을 살펴보도록 하자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의 2014년 출하두당 사료비는 17만748원으로 생산비의 57.9%를 차지하고 있다. 사료비는 2011년을 분기점으로 하락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2015년 7월 현재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의 평균사료가격은 kg당 430원을 하회하고 있다. 물론 품가(돼지고기 1kg 생산하는데 필요한 사료비 : 사료요구율×kg당 평균사료가격)를 계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내 농장의 사료가격을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내농장의 kg당 평균사료가격 그리고 생산비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비교, 점검해보도록 하자. 생산비 절감을
5월 현재 평균 62.6%…작년까진 40%대 머물러2회접종 확산 주요인된 듯…번식돈도 소폭 높아져올해 비육돈의 FMD 항체 형성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돼지의 FMD항체율은 전국 평균 63.5%를 기록했다.백신접종의 의무화된 이후 가장 높은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연도별 돼지의 FMD 항체율을 살펴보면 2012년 59.5%, 2013년 60.4%, 2014년 51.6%를 각각 보여왔다.주목할 것은 비육돈의 FMD 항체율 상승이 최근의 추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올해 5월까지 비육돈의 항체율은 평균 62.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까지 50%를 넘지 못한채 40%대에 머문 것을 감안하면 비육돈 항체율이 급상승 했음을 짐작케 한다.같은기간 번식용 돼지의 항체율도 83.5%를 기록하며 지난해 보다 3% 정도 높아졌지만 비육돈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득환 교수(한경대)최근 한우사육농가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하여 2014년 말 이후 10만호 이하로 낮아졌으며 사육두수는 2015년 9월 현재 약 270만두를 예측하고 있다. 국내산 소고기 공급량은 다소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다소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숫송아지의 가격이 증가하고 수입산 조사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가격 결정에 중요한 요소인 품질고급화를 통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하려는 노력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농가의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한 개량에 더욱 그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우의 개량을 위한 수단으로써 유전적으로 자질이 우수한 씨숫소를 선발하여 이들 씨숫소로부터 채취한 정액을 번식용 암소에 이용함으로써 한우의 고급육을 생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