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달웅)은 저소득 농업인의 대학생 자녀 및 농업 후계인력 대학생에 대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5학년도 2학기 농어촌희망누리 대학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해에 6천357여명(115억원)에게 대학장학금을 지원했다.2015년 2학기 장학금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http://www.rho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장학금으로 영농장학금 250만원, 브레인장학금 200만원, 농업인자녀장학금 35~150만원을 지원하며, 농어촌희망재단에서 각 대학으로 직접 송금하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분야의 우수 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농어촌희망누리 대학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
우리축산물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서울대교수)는 오는 1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201동 101호에서 제3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민건강과 식품섭취 : 동물성식품 vs 식물성식품’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와 생산자, 채식인, 의사 등 각계 대표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축산식품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지 파악하고 그 간극을 줄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법개정안’ 대표발의▲김우남 위원장(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지난 1일 곶자왈 보전지구를 지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지법개정안’ 대표발의▲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해남·진도·완도)=지난달 30일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임대차하는 경우 임대차기간을 5년 이상으로 늘리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지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KoLFACI기획회의 개최▲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달 30일부터 7월4일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중남미 회원국 대표단과 한국-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기획회의를 개최했다.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참석▲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우연구소 개소 59주년 행사 가져▲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일 강원도 평창 한우연구소에서 개소 59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농협 우수조합 총화상 시상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일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우남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최원병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업은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으로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 농업은 환경이 어려워진다고 포기할 수 없다. 농촌 없는 도시 없고, 농민 없는 국민 없다. 시장에 국경이 없어지고 있다. 품질과 서비스가 농산물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다. 강대국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뤄나가자. 농협은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판매조직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확신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 나갈 것이다. 사업구조개편의 변화 속에서도 농민조합원과
다한영농조합과 단합대회 실시▲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3일 다한영농조합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고 다한영농조합과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어드바이저 : 문진산 연구관(농림축산검역본부)58 거세 비육우 탈골 증상Q. 20개월령, 300kg 정도의 한우 거세 비육우인데 발을 못 디디고 다리가 부은 듯해 소염진통제와 항생제를 3일간 주사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다.A. 발을 못 디디고 다리 부종 증상을 보이는 원인은 외상 등에 의한 근육 또는 인대 손상에 의한 염증으로 추정된다. 소는 앞다리가 탈골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만약에 탈골이 되었다면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일반적으로 소에서 염증에 의한 단순한 부종 시에는 소염제 주사 또는 염증부위에 연고제 도포와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주사 등의 처치가 1주일 정도 이루어지면 점차적으로 회복된다. 회복 속도는 환축의 건강 및 사육환경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하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소의 사양 및 치료여건상 충분한 시간이
축단협, 실무협의 통해 업계 어려움 호소전경련, “함께하겠다” 입장 밝혀 귀추 주목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축산단체가 발벗고 나섰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한돈협회장)는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찾아가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전경련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축단협은 전경련과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이벤트 등에 전경련 소속 회원사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특히 낙농산업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전경련 행사 때 우유 건배 등 실제적인 소비촉진도 건의하는 한편 추석· 설 명절에 축산물로 선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전경련 측에서는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 대기업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어떤 식으로 참여할
김정주 명예교수(건국대 국제통상학부)한국은 2015년 6월 현재 칠레를 비롯한 미국, EU 등 49개 나라와의 FTA가 발효 중이고,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 4개 국가와의 FTA가 서명 된 상태이다. 특히 2014년 11월에 전격 타결된 한·중 FTA는 그야말로 전광석화 같은 일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세계 3대 경제권과 FTA를 맺은 개방경제 선두그룹으로 부상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FTA 진행 과정을 보면서 축산인들은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쌀시장 전면개방을 선언하였고, 그도 모자라 국내 농업과 먹거리 안전성을 위협할 한·중 FTA를 밀어붙였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국내 축산업에 대한 또 한 번의 큰 시련이 예고되고 있다. 한·중 FTA 협상내용을 보면 돼지고기 소시지와 칠면조 고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축산물이 “양허제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