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인 대변하는 지부로 육성 심혈”공주시지부 신임 공명식 지부장 취임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제6대 지부장에 공명식 전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장이 취임사진했다.한우협회 공주시지부는 지난 15일 공주시 의당농협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을 비롯해 윤태수 공주시 축산과장 최명식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 이기승 세종공주축협장, 이기웅 대전충남한우조합장, 손영석 종축개량협회 충청지사장 등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이취임식을 가졌다.윤용국 전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사무국장 9년과 지부장 6년을 역임하고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축산관련 관계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공명식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한우를 생산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17일 육계 동물복지 농장의 인증기준을 소개하고 농가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지난해 12월 대상 축종이 산란계와 돼지에 이어 육계농장으로 확대됐다.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동물복지 육계농장의 인증을 받을 시 기준에 맞는 사육밀도를 지키고 사육마릿수에 맞게 먹이통과 물그릇, 횃대를 제공해야 하며 적정한 시간 동안 조명을 밝히고 사육환경 기준을 따라야 한다.축산과학원은 일반 육계농장의 사육밀도는 무창계사일 때 39㎏/㎡, 개방계사일 때 36kg/㎡(강제환기), 33kg/㎡(자연환기)인데 비해 동물복지 육계농장의 밀도는 이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육계·토종닭은 1㎡당 19마리 이하 혹은 30kg/㎡ 이하, 삼계는 1㎡) 35마리 이하 혹은 30kg/㎡ 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조명은 자연광이 부족할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소재 아드리아 호텔에서 2015한우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협회 각 시도지회 및 시군지부 소속 사무국장 및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한우자조금 사업 편람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도지회 및 시군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추진체계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한우자조금 사업비 정산과 관련 농협대 조동수 교수를 초청해 세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자조금 사업 집행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1분기 수출 전년동기 대비 63% 상승올해 목표 2억1천만달러 달성 ‘청신호’동물약품 수출이 올 들어서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물약품 수출액은 509억원이다. 지난해 수출상위 20개 업체를 대상(수출점유율 대략 95%)으로 올 1분기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다.1분기 수출액 509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312억원보다 무려 63% 늘어난 수치다.1분기 수출액은 원료와 완제품이 거의 비슷했다.원료가 전년동기 대비 109% 증가한 254억원을 찍었다. 완제품은 33% 성장해 255억원을 나타냈다.업계는 이러한 수출성과가 지난 수년 전부터 준비해온 물밑작업들이 실적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원료의 경우 지난해 밑바닥을 그리던 국제가격이 상승세로 전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내고 있다고 설명했다.협회 관계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홍보 이벤트김병은 회장 명예대회장으로 위촉오리협회가 제448회 거북이마라톤 대회 주관사로 참여해 오리고기 소비홍보에 나섰다.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은 지난 19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거북이마라톤대회사진에 주관사로 나섰다.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명예대회장으로 나서 국내산 오리고기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리협회는 행사장에 오리고기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참가자들에게 오리고기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를 실시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과 2014 미스코리아들이 함께 대회를 치뤘다. 오리협회 회원사에서 협찬해준 총 50개의 오리고기선물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으며 훈제오리 제품을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해
이달 초 주사제·액제 KVGMP 승인…백신공장 올해 말 완공세계시장 겨냥 EU GMP·미국 CGMP 부합 “인체도 못 따라와”강원도 홍천 1만2500평 부지 최신식 설비·운용시스템 도입 씨티씨바이오 눈은 세계에 있다.물론, 씨티씨바이오 수출은 지금도 꽤 많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약품 시장에서 세계호령, 더 나아가 세계정복을 꿈꾸고 있다.그 발판이 될 씨티씨바이오 홍천공장이 드디어 위용을 드러냈다.씨티씨바이오 홍천공장은 지난 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액상주사제, 내용액제에 대한 KVGMP 승인을 완료했다.까다로운 GMP 실사를 보완없이 단번에 통과했다.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는 곧 승인될 전망이다.씨티씨바이오 홍천공장은 그만큼, 첨단설비와 철저한 운용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씨티씨바이오 홍천공장은 강원도 홍천읍 생명
면역력 강화·번식 장애 개선 도움활력·에너지 충전…스트레스 저감 동부팜한농은 종합영양제 ‘동부 아미노비트 골드액’을 네덜란드 ‘K社’에서 수입해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동부 아미노비트 골드액’은 아미노산 17종, 비타민 8종, 미네랄 6종 등을 함유하고 있는 고품격 종합영양제다. 동물용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가축의 면역력 강화는 물론, 번식장애와 성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특히 장기간 항생제치료와 백신접종, 열악한 환경, 기후 극변 등 스트레스 환경에서 가축에게 필요한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액상제제여서 각 축종에 맞게 음수에 섞어 간편히 투약하면 된다.동부팜한농 연구팀은 지난해 10월 경기 이천 소재 광명농장의 재래식 계사 내 60주령 계군(1만수)을 대상으로 투약한 결과, 산란률 증가와 난색·난각 개선효
재료닭가슴살 4쪽, 불린 표고버섯 3장, 꽈리고추 30개, 소금 약간, 다시마 물 1½컵, 간장 3큰술, 청주ㆍ설탕 1큰술씩, 조청 1/2큰술, 마른 고추 1개 요리법1. 닭가슴살은 옅은 소금물에 겉만 살짝 익도록 데쳐 식힌 뒤 2~3토막으로 큼직하게 자른다. 2. 표고버섯은 한입 크기로 자르고 꽈리고추는 잘 씻어 꼭지를 떼어낸다.3. 냄비에 다시마 물과 간장, 청주, 설탕, 조청, 마른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1의 닭고기를 넣고 더 끓인다. 4. 닭고기에 간장 색이 배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간이 고루 배도록 조린다.출처 : 한국육계협회
5년간 37% 줄어…기업화 추세 두드러져양돈농가수 5천호가 무너졌다.통계청의 1분기 가축사육동향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전국의 양돈농가수는 4천946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해 4.5%가,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는 무려 9.1%가 각각 감소한 숫자다.지난 2000년 12월 2만4천여호에 달했던 양돈농가수는 10년뒤인 2010년 12월 1/3수준인 7천300호로 줄어들었다.특히 그해 말 안동발 FMD 사태를 계기로 감소세가 가속화, 2011년 12월에는 6천300호로 감소한데 이어 2013년 12월에는 5천636호로 내려앉았다. 그런데 불과 1년 6개월만에 5천호대 마저 붕괴된 것이다.주목할 것은 최근 5년간 감소추세다.2010년 3월 양돈농가수가 7천800호였던 것을 감안하면 5년만에 36.6%가 감소했다. 지난 2000~2005년 48.5%, 2005~2010년 40.6%의 감소율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전업화 시점 이후의 상황임
농지활용 사실상 불가능…현실 감안해야축사부지로서 농지 활용이 보다 더 확대되기 위해서는 관련법률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양돈농가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제를 계기로 축사에 각종 방역시설의 설치가 의무화 됐지만 현행 농지법 시행규칙하에서는 관련 시설의 설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사육하는 가축의 관리를 위해 설치하는 축사 부속시설의 경우 연면적을 33㎡ 이하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양돈농가들은 축산업계의 오랜 노력끝에 실현된 농지법 개정의 취지를 감안하더라도 비현실적인 규제를 완화, 실제로 농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의 수정 보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가격인하 포함 작년 7월 이후 총 53원 할인 효과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사진)이 또다시 사료가격 할인판매에 나섰다.FMD와 PED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한 조치다. 최근 국제 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그리고 환율안정 추세도 일부 감안됐다.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사료가격을 kg당 20원씩 할인해 공급하고 있다.기한은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 까지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kg당 22원씩 실시해온 사료할인판매를 올해 1월부터 ‘가격인하’ 로 전환하는 한편 추가로 11원을 내려 조합원에게 공급해 왔다.이 가격에서 20원 할인이 더 이뤄짐에 따라 조합원 입장에서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해 kg당 53원이 낮은 가격에 사료를 쓰게 된 것이다.조합원들은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양돈농가 실정에 맞는 사료 제
대동공업(대표 김준식·곽상철)은 에티오피아의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대통령과 정부 핵심관계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13일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대동공업 본사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농업 기계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참석 차 방한 중인 에티오피아의 물라투 테쇼메 대통령, 상공회의소 의장, 투자청 국장 그리고 에티오피아 주한 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대동공업 곽상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대동공업의 엔진 생산라인부터 완제품 조립라인까지 농기계 생산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에티오피아 농업에 적합한 대동공업 농기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에티오피아 농업 기계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과 관련해 대동공업 곽상철 사장은 “대동공업의 한국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