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조합장을 대상으로 교육사진을 진행하고 있다.경기 고양 원당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초선조합장 ‘CEO성공경영전략과정’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기로 나눠 4박5일씩 계속된다. ‘조합장의 열정! 조합원의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는 초선조합장 400여명이 대상이다.농협 이념과 협동조합 정체성, 경제사업 추진 전략, 농협 사업장 현장 견학, 경영전략 리더십, 경영자의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특히 협동조합 이념을 구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최고경영자 양성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목표로 하는 올바른 조합장의 리더십, 조직관리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1기 과정에서 특강을 한 김정식 농협중앙회
수령후 분 마르지 않게…감긴 마대 제거 말아야심는 간격 주의를…식재 후 바닥까지 물 충분히나무심기가 축산현장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양축현장에서는 아무래도 나무심기나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 더구나 수종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만큼 나무를 심어 원하는 수준의 농장을 가꾸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이에따라 아름다운 한돈농장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의 협조를 받아 양돈장에 추천하고 있는 측백나무와 스트로브 잣나무를 기준으로 나무심는 방법을 정리, 일선 양돈농가들에게 홍보하고 있다.◆식재후 짚 나뭇잎 덮어줘야이에따르면 나무심기는 구덩이를 ‘분’ 의 1.5배 정도로 파는 것부터 시작된다. 분을 세운뒤엔 흙을 2/3 채운 후 나무를 약간 잡아당기듯 하여 잘 밟아주고
윤 성 식 교수(연세대학교)‘이xx PD가 간다, 그릭요구르트’라는 프로가 불면에 시달리던 필자의 시선을 끌었다. 그렇지 않아도 국내 유제품 업계가 판매부진으로 불황에 허덕이던 참이어서 그 방송에 더 호기심이 많았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그러나 방송을 보고난 다음 가슴이 답답해지고 한숨이 나왔다.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릭요구르트는 건강을 지켜주는 진짜 요구르트인 것처럼 소개되었고, 게다가 맛이 좋다는 억지 주장을 보면서 제작사의 편견과 발효유에 대한 얄팍한 지식이 은근히 비위를 건드렸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요구르트로 잘 알려진 발효유는 지구촌에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만들어진다. 원래 유목민들이 전통식품으로 만들어 먹었기에 그 명칭도 지방마다 상이하다. 이집트에서는 ‘레벤’, 이탈리아는 ‘지오두’, 아르메니아는 ‘맛준’, 인
귀농·귀촌인 100명 중 55명은 준비기간을 1년 이상 가졌으며, 자신의 귀농·귀촌에 대해 46명은 성공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귀농·귀촌인 정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준비기간은 ‘3년 이상’이 21.4%, ‘2년~3년 미만’이 14.1%, ‘1년~2년 미만’이 19.7%로 조사돼 절반 이상(55.2%)이 1년 넘게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준비기간이 없었다(9.2%)’의 비율은 매우 낮았다.귀농·귀촌 이유로는 ‘조용한 전원생활을 위해서(31.4%)’가 가장 많았으며, ‘도시 생활에 회의를 느껴서(24.8%)’, ‘은퇴 후 여가 생활을 위해서(24.3%)’, ‘새 일자리나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위해(22.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귀농·귀촌 성공에 대해서는 ‘매우 성공적(7.2%)’과 ‘성공적인 편
항지방간제·비타민 등 첨가지방 과잉축적 막아 간기능 개선서부사료(주)(대표이사 정세진, www.sbfeed.co.kr)가 양계사료 신제품 ‘황금알 리버가드’와 ‘황금알 에그가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지방간 문제로 인한 양계농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급 양계사료이다.지방간증은 종계나 산란계에 있어서 대사장애로 말미암아 간장에 지방이 과잉 축적되어 갑자기 산란율이 떨어지고 폐사가 증가되는 질병을 말한다.또한 간기능 세포내에서 질병 과정이 발현되는 것으로 간세포 내의 과도한 지방의 축적과 피막하 출혈을 동반하는 질병이다.서부사료는 지방간증으로 인해 산란저하 및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간 개선’ 프로젝트로 ‘황금알 리버가드’와 ‘황금알 에그가드’를 개발했다. 항지방간제 및 비타민 등을 첨가하여
서울 시내는 물론 지방에서도 커피전문점을 찾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즐겨찾기에,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성업 중이다. 커피와 낙농이 무슨 연관이 있겠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건 모르는 소리다.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떼’ 제품은 우유를 베이스로 한다. 400㎖ 라떼를 만들기 위해서는 300㎖정도의 우유가 필요하다.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운데 60% 정도에 우유가 들어간다. 커피전문점이라기 보다 우유전문점이라고 불러도 무방해 보일 정도다.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의 경우 연간 1만8천540톤의 국산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4년 국내에서 생산된 백색시유는 135만6천톤이다. 스타벅스의 소비량이 전체 생산량의 1.3%
다양한 부위별 정보 공유 기회로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선진포크와 함께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 설문조사’ 온라인 이벤트사진를 실시했다.이번 이벤트는 선진포크 공식 온라인 카페 ‘해(亥)뜨는 마을’의 새 단장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를 이벤트와 함께 SNS에 공유하고, 인증 주소를 덧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선진포크 나비목심 1kg를 증정했다.선진 기획마케팅팀 최종각 팀장은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고단백 영양식품이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부위에 따른 정보를
강력한 파장·광촉매 반응 이용기존 대비 해충 포획량 3배↑살균·악취제거·공기정화까지UV-LED램프의 강력한 파장과 광촉매 반응을 이용한 공기정화 기능의 친환경 모기퇴치기 ‘UV-LED 블랙홀 플러스’는 기존의 UV 형광램프를 사용했던 블랙홀 보다 모기를 2.5∼3배 더 많이 포획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3길 27 삼성 IT밸리 503호 바이오트랩(주)(사장 홍정화)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모기를 포획하는 블랙홀을 개발, 14년째 보급하여 축산농가소득과 국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UV-LED램프의 강력한 파장(365nm)과 광촉매 반응을 이용하여 3괴난반복으로 모기를 채집한 결과 기존 블랙홀 보다 2.5∼3배가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사실은 美 8군에서 야전군을 관리하기 위해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에 대한 연구와 질병관리본부 자문위원
사료효율 개선·스트레스 완화 도움도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양돈제품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강화 사료를 공급하고 나섰다. 이는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FMD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칫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1일부터 공급하고 있는 임신돈, 포유돈, 젖먹이돈, 육성돈 제품에 면역에 필요한 각종 첨가제와 아미노산의 보강, 신기술 면역 증강제를 적용했다. 따라서 사료 섭취량 증가와 사료효율 개선, 면역력 증강, 질병 및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항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FMD로 인한 침체와 하반기부터 출하가 많아 시세가 한 풀 꺾일 것을 예상하는 농가는 이같이 강화 사료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FMD 상황으로 고
한우협회논산지부(지부장 이계업)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15년 논산딸기축제기간에 한우불고기 무료소비촉진행사사진를 실시하고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며 논산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체험하게 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한우자조금과 논산시청 및 논산축협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날 무료시식회에는 우수한 한우고기를 체험하려는 고객들로 북적였으며 논산시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전국에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논산축협도 이 자리에서 축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100g당 등심·채끝 4천800원 안심5천원 국거리 2천400원 불고기 1천900원 우족 990원 사골 900원 등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했다. 고객들은 논산축협 축산물이동차량에서 한우고기
전남도는 축산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비 150억원 중 102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 및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와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약 농가, 친환경 축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유통업체 등이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축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이며 지원 규모는 시설자금이 27호 91억원, 운영자금이 5호 11억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 장비 지원, 신규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발생 피해농가, 투자유치 대상(MOU 체결) 농가 등으로 녹색축산 육성기금 융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이번 융자 지원 선정자 중 15%가 지원 대상자 확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
합천의 청정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난 10일부터 16일(7일간)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합천 특산물 산지직송전 특별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주관하고 있는 한우브랜드 ‘합천황토한우’와 다양한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창원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개장 축하행사에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군의회의장, 최효석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 류병현 재창원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주영길 합천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합천황토한우 브랜드농가, 합천유통관계자 등이 방문한 가운데 보다 신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보다 저렴한 우수농산물로 창원시민들께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합천황토한우가 롯데백화점 창원점에 입점함과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