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 박사학위 받아▲석희진 회장(친환경축산협회)=지난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2014년도 석·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축산경영유통경제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한 석회장은 ‘친환경축산물 차별화를 위한 소비자 구매행동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양·생리학적 특성 고려고단백·저탄수화물 제품‘뉴트리나 리틀라이언’사진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월 24일 서울대 평창 캠퍼스 내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출시한 ‘뉴트리나 리틀라이언’리 출시 한 달도 되기 전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은 ‘작은 사자’라는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과 함께하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지만, 사실은 쥐나 새 등을 잡아먹던 절대육식동물(Obligate canivores)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최대한 고양이의 영양학적,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고단백, 저탄수화물’제품이다.‘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의 세 가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첫째, 저탄수화물이라는 점이다. 고양이는 자연상태에
3월 11일 동시에 실시되는 전국 조합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경기도내 일부 축협조합장들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지난 13일 조합 정기총회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 경기도 축협에는 이환수 평택축협장과 김윤영 고양축협장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따라서 지난 16일 기준으로 경인지역 20 개축협중 3명이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서 17개 조합은 현행 조합장 출마가 사실화 됐다.
사천축협은 지난 5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암소검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암소검정사업 참여 농가 중 자가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는 대양축가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수정자료 보고의 누락 방지 방안과 정액 선정 방법,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우량 암소 확보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누며 우수한 암소 선발을 통한 브랜드 및 한우농가의 경쟁력제고에 힘을 쏟아 나자가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또한, 보유 암소의 개체 기록을 통한 혈통관리 용이성 확보하고 개량사업의 선도적인 농가로서의 역할 부여하기 위해 개체 현황판을 제작 배부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조합 관계자는 “우량 씨암소의 확보는 종자전쟁의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라며 “사천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지난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이병길 지사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최고의 품질로! 최상의 서비스로!’ 판매물량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현장 생산라인 반장, 지역별 영업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5년 충청지사 경영 및 영업 방향을 공유한 후 올해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특히 ▲농가수취 가격 불안 ▲가축질병 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축산농가 및 조합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추진하기로 했다.이병길 지사장은 “수입 축산물 증가와 가축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협사료 충청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한돈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6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방문, 4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8천8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우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부회장이 함께했다.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서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구당 2kg씩 4천400가구에 나눠줄 계획이다. 이진석 회장은 “올 겨울 발생한 FMD로 인하여 공무원 군인 및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소외된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나눔축산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한돈협회는 앞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속
국내 대표적인 양돈 전문기업인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고객농장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 FMD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자 도드람BF는 고객농장에 더욱 안전한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열탕 소독 시설을 전격 구축했다. 열탕소독 시스템은 소독액의 온도를 60~70℃로 높여 소독효과를 극대화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FMD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산성제제들은 소독액의 온도가 상승하면 효과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단, 온도가 상승하면 오히려 소독효과가 떨어지는 염소제제, 알데하이드제제, 요오드제제는 사용하면 안됨)열탕소독시 소독액의 온도가 10℃ 상승할 때마다 효과는 2배로 증가하게 된다. (브라운 운동 2배 상승) 따라서 상시 60~70℃의 온도로 소독을 해 준다면 약 8배의 소독효과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독방법은 비단 구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은 지난 12일 법인 회의실에서 7개 축협 참여조합 조합장과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이학희 농협사료 경남지사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감사 결과 보고와 결산보고서(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지난해 총 3천512두를 출하해 당초 3천300두 목표대비 106% 달성했으며 매출액은 366억5천100만원으로 209억2천100만원 목표대비 175%의 달성률을 올렸다.또한 경영손익은 4억100만원으로 3억9천200만원 목표대비 102% 달성했으며 7개 참여조합에 3억6천300만원(조합장 5천200만원)의 지분 배당을 하고 농협중앙회 준회원으로 가입을 완료하
사료배합기술과 가축사양관리기술 컨설팅 전문회사인 충남 논산 ㈜친환경식품 축산농업회사법인(대표 박덕섭)이 전국 양축농가 및 사료관련 업계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료자가배합기술교육 및 컨설팅사진에 나섰다. 국내 굴지의 사료회사에 다년간 근무하면서 TMR을 중심으로 자가배합기술보급에 기여해온 박덕섭(농학박사)대표는 최근 생산비증가로 인한 농가의 자가배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농가와 젖소농가 및 사료관련회사 담당자를 중심으로 사료배합이론 및 실무 등 자가배합기술 보급에 들어갔다. 친환경식품법인은 지난달 말 대전역 세미나실에서 전국 양축농가 및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배합기술 교육 및 원료설명회를 열어 배합설계기술및 TMR배합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전국에서 자가배합을 하는 농가 다수가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 서후열)은 지난 11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사진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서후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T.M.F사업과 노후화된 농기계 교환으로 전년대비 고정자산(16%에서 56%) 과다투입과 경종 사업단 난립등으로 어려운 결산을 보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건전결산을 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해 사업단을 전이용하자”고 당부했다.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지난해 옥수수, 수단 등 조사료 생산과 유통사업에 있어 전년동기와 비교 해 큰폭의 차이는 없었으나 노후화 된 농기계 교환과 T.M.F 사료사업으로 기계구입 등 고정자산이 예상보다 많이 투입되어 어렵게 진행된 사업으로 평가되었다.한편 이 날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은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전국조합장 동시 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농협은 특히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친밀감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학생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지난 16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직거래장터 이용 조합원 및 시민 300여명과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 행사사진를 펼쳤다.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조합원 및 시민들에게 무료 쌀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공명선거 동참 서명을 받으면서 공명선거 의식도 일깨우기도 하며 조합장 동시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러 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대학생 김하은 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 12일 설날을 맞이해 공공기관으로서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나눔요양원) 위문사진을 실시했다.전남도본부 임직원들은 지난해 9월 23일 전남 영암군에서 고병원성 AI가 재 발생하여 긴급 방역활동 중에도 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경기·충청지역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인 FMD가 전남지역으로의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애쓰면서 자율적으로 정성껏 성금을 모금,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30만원)을 구매하여 전달했다.한편 정만호 본부장은 “소회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