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LK인증 마크를 부착한 제품이 320개로 늘어난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2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K-MILK 인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4분기 K-MILK인증을 심의 의결했다.
논의 결과 7개사 44개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 인증키로 해 K-MILK인증제품은 총 16개 유업체의 320개 제품으로 늘어났고, 커피업체 1개사도 참여하게 됐다.
이승호 회장은 “국산우유, 유제품이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유업계의 동참 노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수출 부분에도 관심을 높여 K-MILK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