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체험목장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에 농도원목장 황병익 대표가 선출됐다.
낙농체험목장운영협의회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경기 용인 파인리조트 렌탈동 렌탈 3강의장에서 총회를 겸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경기도 용인 농도원목장 황병익 대표를 선출했다.
황병익 대표는 “낙농 및 우리 유제품 홍보의 최일선에 있는 체험목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체험목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첫째날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낙농체험목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순복 사무처장) ▲낙농체험목장의 역할 미 우유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소비자 교육의 중요성(축산물 바로알리기 연구회 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 ▲2016낙농체험사업 활성화 방안(낙농진흥회 손병갑 홍보본부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용인에 위치한 농도원목장과 청계목장을 함께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