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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협 경북대구지부 사무실 확장 이전

대농가 서비스 강화 다짐

[축산신문 ■칠곡=심근수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경북대구지부는 지난 1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경북대로 1701-3번지에 위치한 경북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사옥내로 확장이전<사진>하고 경북·대구지역의 축산발전과 대농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이재용 회장은 개방화 시대를 맞아 우리축산을 우리 손으로 지켜야 됨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은 한우농가가 60여만두로 전국에서 사육 두수가 가장 많지만 개량사업과 브랜드 사업은 하위권에 있음을 지적하고 개량사업의 체계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효율적인 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대구지부 양신철 팀장은 행사에 앞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연혁 설명과 혈통등록, 가축심사, 능력검정, 이력제 사업 등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지역 양축가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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