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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젖소개량 성과 또 한 번 확인

종개협, 2015 유우군능력검정사업 보고회 개최
1년새 산유량 278kg↑…유량 최우수 음성 가람목장
검정회 부문 최우수는 ‘청주'…우수는 ‘세종' ‘평창'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젖소 개량의 성과가 또 한 번 확인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1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2015년 유우군능력검정 사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종축개량협회 임요순 팀장은 “2015년도 305일 검정종료 성적은 1만455kg으로 2014년 대비 278kg이 증가했으며, 유지량 394kg, 유단백량 336kg, 무지고형분 905kg으로 우성분량도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낙농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개량을 통한 낙농경쟁력 강화는 피할 수 없는 숙제다. 오늘 검정결과보고회에서 우리는 젖소 개량의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불과 10년 전 만해도 1만kg이상 젖소를 찾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목장 평균이 1만4천kg을 넘는 목장이 제법 많다”며 “그 동안 우리 낙농가들이 젖소 개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신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축개량협회는 검정사업결과 우수 검정회 및 농가를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검정회 부문 최우수는 충북 청주검정회, 우수는 세종과 평창검정회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검정위원으로는 전남 나주 양동수씨가 선정됐다. 305일 유량 최우수에는 음성 가람목장 신병국 대표가 우수목장에는 횡성 대광목장 김병용 대표와 양주 노고산 목장의 이창수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유량최고 증대목장, 최고 생애유량생산우, 선형심사 최우수목장 및 신규 액설런트우, 305일 1만4천kg, 1만3천kg, 1만2천kg, 1만1천kg 신규진입 목장 등 총 100점의 상을 우수 낙우회와 낙농가들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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