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5일 농협본관 접견실에서 일본 오야마농협 대표단을 면담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한국농협을 찾은 오야마농협 대표단은 야하타세이고 조합장을 비롯한 가네사키에이메이 오이다현 일본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등 5명이다.
오야마농협은 일본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작지만 강한 협동조합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원 회장은 야하타세이고 조합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농협 간 교류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국농협도 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일본 오야마농협의 노하우 공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