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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우, 세종시에 ‘안심한우마을’ 열어

13개 축협·지자체 협력브랜드와 안심한우 손잡고
산지가격 연동형…유통비용 마진 줄여 소비자에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토바우가 세종시에 안심한우마을을 열었다.
충남·대전·세종지역 축협 공동한우브랜드인 토바우는 지난달 29일 세종시 장군면에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을 개장<사진>했다.
개장식에는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 농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충남도 정송 농정국장, 강희석 농협안심축산 사장, 토바우 브랜드 참여 축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은 13개 지역축협과 지자체가 만든 충남광역한우브랜드 ‘토바우’와 농협안심축산의 ‘안심한우마을’이 상생 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한우고기 전문식당이다. 농협안심축산은 축산물판매장과 식당이 결합한 셀프형 정육식당으로 운영되면서 일반식당 보다 최대 34%까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한우브랜드육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한우마을’은 산지 소 값 연동형 식당으로 도매 및 중간유통단계 축소로 9~11%의 유통비용을 줄이고, 상차림 비용 10~13%, 자체 마진 10% 절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김태환 대표는 “협동의 틀 안에서 지역축협과 상생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심축산사업이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 유통단계 축소, 거래 투명성 제고 등 축산물 유통시장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경쟁력 있는 우리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또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이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사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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