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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올해 한국낙농을 빛낸 영광의 주역

진흥회, 과학기술 등 부문별 5인 수상자 선정…한국낙농대상 시상식 개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올해 낙농산업을 빛낸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한국 낙농대상 영예의 얼굴들이 공개됐다.
낙농진흥회는 제7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지난 1일 The-K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낙농대상 수상자로는 ▲낙농과학기술=손용석 명예교수(고려대학교) ▲유가공=박건호 전 회장(한국유가공협회) ▲낙농조합=송용헌 조합장(서울우유협동조합) ▲목장경영=최재민 대표(평화목장, 전 낙농진흥회 이사) ▲우유소비=임경숙 회장(대한영양사협회)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시상분야는 전년의 낙농과학기술, 유가공, 낙농조합, 목장경영 4개 부문에서 올해부터는 특별히 우유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낙농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우유소비’ 부문을 추가했다.
손용석 명예교수는 젖소의 영양과 낙농사료에 관한 연구개발 등 과학적 낙농기술의 생산현장 정착에 기여해왔다.
박건호 전 회장은 구제역 이후 대중국 살균유 수출재개 및 법령제도 개선을 통해 유제품 소비확대에 기여했다.
최재민 대표는 낙농지도자로서 원유수급안정 및 각종 낙농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 낙농가의 권익 대변과 지도활동에 기여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농가소득 안정, 낙농가 복지향상, 실속있는 지도사업 등을 추진해 목장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임경숙 회장은 전생애에 걸친 우유의 영양적 가치와 우유 음용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 및 소비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낙농산업 최일선에서 낙농, 유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낙농현장, 유가공, 학계, 우유소비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족적을 남기신 분들에게 한국낙농대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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