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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이제품을 주목하라> S&J솔루션 ‘워터클린시스템’

착유세정수 처리 말끔히 해결
강원대 기술 이전…별도 구조설비 없이 이동설치 가능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착유 후 발생되는 착유세정수는 낙농가가 해결해야 할 환경 관련 과제들 중 필연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향후 낙농가의 경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친환경업체인 S&J솔루션(대표 이세연)은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착유세정수 처리 장치인 워터클린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목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착유세정수의 경우에는 젖소의 분뇨뿐만 아니라 착유장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소독제 및 강산·강염기세제, 초유 등 다양한 성분을 지니고 있어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구분하여 관리하여야하며, 퇴·액비 등으로 자원화가 어려워 정화처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가축분뇨 문제, 축산환경 규제는 주로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세정수 발생량은 헤링본(18.6 L/두), 텐덤(16.5 L/두), 파이프라인(15.0 L/두), 바켓(11.5 L/두) 순으로 발생하고 있다.
워터클린시스템은 생물막여과공정 (BFFP)과 고도산화공정(AOP)이 융합된 기술로 착유세척수 특성을 고려한 동시 질산화/탈질 (SND)기술 적용(경제적 운영이 가능)과 세정수의 가변성과 외부환경 충격에 강하며 토목공사 및 구조설비 없이 하나의 장치로서 지상에 설치(이동 가능)가능하고 농가의 공정관리 및 부지면적 최소화 (2평 미만)로 농가의 착유세정수 특징 및 농가가 위치한 지역(특정, 기타지역)의 방류수질기준에 따라 생물막여과 단위공정만 설치 가능하다.
또한, 공정의 운전이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 목장주가 직접 운전이 가능하며 처리 후 방류수를 세정수로의 재사용도 가능하다. 더구나 전기화학반응장치를 거친 유출수의 온도는 40~60℃(계절에 따라 다름)로 혹한기에도 운전하는데 지장이 전혀 없다.
이세연 대표는 “착유세정수 처리는 향후 낙농산업을 이어가는데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워터크린시스템은 이런 낙농가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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