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9일 서울 농협 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축산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육우데이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소고기, 우리 육우먹는 날’이라는 주제 아래 소비확대 및 육우 판매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기 개그맨 김준현씨가 일일 홍보대사로 나서 이날의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준현씨는 육우를 직접 구워 나눠주고, 직접 먹방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관리위는 육우데이를 기념해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수원점, 전주점, 보리네 생고깃간 안성점 등 전국 각지의 육우 판매처에서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데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인 육우를 직접 경험해보고, 육우소비 촉진에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육우를 더욱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처 확대 및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우데이는 2003년부터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소 육우의 올바른 대충 인식확립과 육우 소비촉진을 위해 육우가 연상되는 6월 9일을 기념해 매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