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소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맞이해 오리협회에서 소비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지난 14일 오리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포스터<사진>를 제작해 회원사 및 각 지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오리고기 홍보 포스터는 지난해부터 계절별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제작된 포스터는 오리고기가 심장, 신장, 간, 폐, 위 등 오장육부를 두루 편하게 하는 여름철 최고의 스태미너 식품임을 강조했다.
김병은 회장은 “오리고기는 보양식 수요가 많은 여름에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오리소비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보양식 수요를 넘어 지속적인 오리고기 소비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