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 노동조합(위원장 나동훈)이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올바른 농협법 개정을 위한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NH농협노조 조합원들은 결의대회에서 “농민을 위해 농협을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농식품부가 농협법 개악을 통해 농협을 관치화하고 축산업을 말살하려고 한다”고 비판하고 “농협법 개악 저지와 축산지주설립, 축산특례 존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고 결의했다.
결의대회에는 NH농협노조 전국 12개 지부에서 5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NH농협노조는 앞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