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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개정안 철회…관계자 문책 촉구

축협조합장협의회마다 잇따라 성명 발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협조합장협의회가 잇따라 농협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이외준·포항축협장)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긴급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도 같은 날 대전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축산특례조항 폐기를 포함한 농협법 개정추진과 관련해 ‘축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올바른 농협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전국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회장 주영노·춘천철원축협장)도 지난 23일 군납조합원의 의견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5월20일 입법 예고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축협조합장들의 반발 강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이번 입법 예고된 농협법 개정안은 축산특례조항 폐지를 담고 있어 고사위기에 놓인 축산업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은 물론 축산조직의 전문성을 약화시킴으로써 축산업을 말살시켜 결국은 수입축산물에 국내시장을 내주겠다는 것이다. 축산을 말살하는 농협법 개정안을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성명서에서 축산특례 폐지를 주도하는 농협법 개정 관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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