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직접 투지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과 공동으로 진행이 되며, 농식품 모태펀드 운영 벤처캐피탈(VC) 및 기관투자자와 엔젤투자자 등의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실용화재단은 ‘투자유치 지원사업’으로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경영 컨설턴트 등의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7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고, 투자유치 관련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농식품 기업들이 IR을 통하여 자금 확보에 성공하게 되면, 체계적이면서 안정적인 기업 경영 및 성장 프로세스 구축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이번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여 투자가 필요한 농식품분야 유망기업이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투자유치 지원,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등 재단 내의 여러 사업들을 연계하여 농식품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