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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출범

건축사 사무소와 계약…맞춤형 컨설팅 제공
축산농가 생산기반 유지 위한 다각적 뒷받침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지난 1일 본사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축산농가를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은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국과 공동으로 김용각 건축사 사무소(대전건축사회 부회장)와 계약을 체결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교육강의를 지원하고, 농가 맨투맨 컨설팅, 무허가축사 전문가 상담실 운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춘환 사장은 지원단 출범식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축산의 근본이 되는 농가를 지키는 것은 농협사료 본연의 임무 중 하나다. 축산농가들이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법화를 지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현재 12만 축산농가 중 6만 농가의 축사가 무허가시설로 분류돼 있다. 이들 시설은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않으면 폐쇄, 6개월 이내의 사용중지 또는 1억원 이하의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농협사료는 축산농가들이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동원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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