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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근무 변호사·세무사, 농촌 자문봉사

‘농업인 법률·세무 자문봉사단’ 발족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농업인들을 위한 법률·세무 자문봉사단을 만들었다. 자문봉사단은 농협은행 서윤성 준법감시인이 단장을 맡고 농협에 근무하는 변호사 33명과 세무사 20명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8일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범 농협 농업인 법률·세무 자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문봉사단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 법률과 세무 강의, 그리고 상담 봉사를 하게 된다.
특히 구체적인 사건 접수 등 법적절차를 진행하게 될 때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해 농업인들이 양질의 전문적인 법률·세무 서비스를 받도록 맞춤형 자문봉사도 제공한다.
농협은 농촌지역의 법률·세무 서비스는 아직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농업인들이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받으려면 도시로 이동하고, 상담 비용까지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자문봉사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병원 회장은 발대식에서 “자발적인 뜻을 모은 농협의 변호사, 세무사들이 앞으로 직접 농촌을 찾아 법률·세무 강의와 현장상담을 통해 농업인에게 수혜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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