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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조사료 증산에 집중

농협, 수급안정 일환…새만금서 현장 컨설팅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달 24일 새만금 간척지 부안·김제·군산지구 조사료 재배단지에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일선조합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파종·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조사료 전문가들은 간척지 사료작물 재배기술과 작부체계 운영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실시해 새만금 조사료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조언했다.
현재 간척지는 규모화, 전문화가 가능한 조사료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새만금 간척지 내 농업용지 8천570ha 중 조사료 재배지는 현재 1천ha로 아직 이용도가 낮지만 지난해 보다 400ha가 늘어난 수준이다.
농협은 간척지 내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위해 생산 활성화 자금지원과 인력풀을 활용한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가을 잦은 비로 동계 사료작물 파종이 부진해 조사료 수급불안이 예상되면서 조사료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간척지 조사료 생산 확대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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