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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기호3번 이 근 수 후보(만 64세)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명절화 조성해 소비 창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고기 수출 촉진…국가적 이미지 제고
한우협회와 공조 강화…자조금 불신 해소

 

이근수 후보는 한우협회 익산시지부장, 전북도지회장을 거쳤고, 2015년부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일하면서 4가지 사업에 중점을 뒀다. 한우협회와의 공조 강화와 한우자조금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는 일 그리고, 한우연구소의 기능, 농축협 외 사업조직 활성화 등이다.
스스로 내걸었던 공약 중 90% 이상은 실현이 됐다고 이근수 후보는 자평하고 있다.
“자조금에 대한 불신을 낮추기 위해 대농가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상당부분 역할을 했지만 여전히 자조금에 대한 불신은 남아있는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새롭게 관리위원장에 도전하면서 생긴 목표도 분명했다.
그는 “한우수출 강화와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을 명절화 시키는 것이다. 지난 임기 중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추진한 사업들이다. 향후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판단하고 위원장으로 다시 일하게 되면 이들 사업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학교급식에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일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고기를 먹이는 일인 만큼 절대 소홀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우고기를 홍보하는 일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한우고기를 외국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것은 국가적 이미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수출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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