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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7.03.24 10:16:26
[축산신문 기자]

 

건전성 도모…사업물량 1천342억원 증가
평택축협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 20일 안중 미한우명품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재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과 조합경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용사업부문 1조5천929억원, 경제사업부문 989억원, 총 사업물량은 지난해보다 1천342억원이 증가한 1조6천918억원을 거양했다”며 “올해에는 TMR공장 사업 활성화, 자원순환지원센터 신축,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평택축협이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축산인 경영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290억원의 매출 총이익을 달성해 판매비와 관리비로 222억원을 사용했다.
또한 교육지원 사업비로 40억원을 집행하고 각종 충당금 39억원을 충당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23억5천만원을 조합원에 배당키로 했다.
■평택=김길호

 

 

“가축시장 현대화·맹동 지점 개설 조속 추진”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이병길 농협축산물공판장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반복되는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해 양축현장의 경제적·정신적 고통 또한 말할 수 없이 크다”며 “더 이상의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업계의 소모적인 힘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축현장에서는 상시 철통같은 방역태세를 갖춰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축협은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을 빠른 시일에 착수해 조합원들의 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맹동 신도시에 지점 개설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옥수수 수확장비 1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양축 조합원들이 사료작물을 수확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억5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이용고 1억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이사 보궐선거와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거도 실시했다. ■음성=최종인

 

 

신용업무 5년 새 예수금 1천208억원 시현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 21일 조합 조사료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생산 기반을 무너뜨리는 악성가축질병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구제역 매뉴얼을 만들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은 백신접종을 철저히 준수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서 밝힌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충북낙협은 신용업무 개시 5년만에 예수금 1천208억원, 대출금 1천37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경제사업 또한 고른 성장을 보이며 837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낙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사업준비금 3억4천500만원, 2억1천만원의 출자배당과 6억1천1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낙농산업 발전에 앞장 선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정관섭 치즈 고문, 백재현 목우촌 팀장, 박영복 과장이 조합장 감사패를, 충북낙협 최성원 계장이 목우촌 대표이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박홍석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 했다.■청주=최종인

 

 

조합원 실익 증진 위한 지원사업 총력

서산축협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 37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 후 교육지원사업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해서 축산인을 대변하고 축산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산축협은 신용사업의 경쟁 심화와 각종 금융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의 단합으로 사업 추진에 전력해서 당기순이익 8억1천만원을 달성하고 출자배당금 2억4천72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8천만원 등 4억2천72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신용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결과 예수금잔액은 전년동기 대비 1.10% 증가한 1천728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잔액기준으로 8.62% 순증한 1천166억원을 달성했다.
가축시장은 지난해 1천143두가 출장해서 평균출장두수 160두를 기록,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서산축협은 올해 신규지원사업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장제보험 지원, 왕겨보조자금 지원, 한우헬퍼 지원, 가축보험자금 지원 등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주력하게 된다.
■서산=황인성

 

 

조사료유통센터 준공·한우암소개량 역점

서천축협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 36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결과 6억8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2천98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원 등 총 2억2천980만원을 배당했다. 서천축협은 올해에도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조합사업 추진에 전력해서 조합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복지조합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서천축협은 내달 중 사료창고 및 조사료유통센터를 준공해 사료와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조합은 올해에도 인공수정·한우 암소개량·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 ·초음파 육질진단 서비스·수분조절제 지원·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신임 임원진 선거를 통해 비상임 이사에 최영묵, 강인광, 이권희, 신한섭, 김영봉, 양영석, 최명식씨가 선출됐다.
■서천=황인성

 

 

교육지원사업 매진…조합원 전문성 높여

홍성축협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제 59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악화와 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컸지만 임·직원의 화합과 지속적인 경영개혁을 통해 총 사업실적 1천271억9천800만원에 당기순이익 9억9천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조합의 기반인 조합원은 2015년도말 2천443명에서 136명이 감소한 2천307명이며, 납입출자금은 무자격 조합원이 정리되면서 1억7천200만원이 감소한 103억8천800만원이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충남좋은가축선발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 81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가졌다. 또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시 본인부담금 중 15%를 지원하고 교육지원 사업비로 12억4천553만원을 집행했다. 
■홍성=황인성

 

 

조합원 실익 역점…조사료 전국우수조합 영예

고창부안축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대중 조합장은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AI와 구제역 발생,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축산농가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심화되며 어려움이 컸다”고 회고하고 “고창부안축협은 새로운 시작, 참신한 변화를 지향하는 조합 경영을 모토로 조합원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안정공급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조사료 부문 전국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창부안축협은 지난해 계획대비 모든 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8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1천6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5천200만원, 사업 준비금 1억8천900만원 등 5.8%를 배당하는 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고창부안축협의 올해 중점사업 추진 계획을 보면 축산물유통사업 확대로 조합원 이익 향상을 도모하고 종합컨설팅사업 확대로 조합원 복지증진과 조합경영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창=김춘우

 

 

당기순익 16억원…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영광축협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은 지난 20일 축협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 보고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3억100만원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10억원, 출자 배당금으로 1억7천200만원, 이용고 배당금으로 6억원을 배당하고 나머지 5억2천900만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을 하는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사업실적이 우수한 조합원과 고객,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영광축협은 2016년 사업 추진 결과 16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과 783억5천900만원의 사업실적을 올렸으며 2005년부터 11년 연속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 농협중앙회로 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후 4년 연속 클린뱅크 등급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임원(비상임 이사) 선거 결과 김동현(영광), 김진수(영광), 김형주(영광), 주정식(군남), 천용석(염산), 황규영(군남) 씨가 선출됐다. 
■영광=윤양한

 

 

주문배합사료 생산 공급…농가 경영안정 도움

해남진도축협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사진)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박서홍 농협해남군지부장을 비롯 축산관계자와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한종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축산업 전반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조합은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난관을 극복하고 건전결산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해남땅끝명품한우’라는 주문배합사료를 4월중에 생산 공급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11억7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2억3천200만원, 이용고배당 4억6천4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으며 법정적립금 1억5천400만원, 사업준비금 3억800만원, 법정이월금 3억6천300만원 등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결산보고서 승인에 이어 오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강성민, 강정수, 박영오, 박주남, 배영한, 이금연, 이병철, 이순남, 임희성씨가 각각 이사로 선출됐다.■해남=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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