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한우소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경제연구원(원장 석희진)에 따르면 올 1분기 수도권의 소매점 1+등심 판매가격 100g당 평균 1만1천4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2016년 4/4분기 가격인 1만1천250원 보다 210원이 내린 것이다.
1+등급 안심의 경우도 올해 1분기 가격은 1만2천430원으로 전분기 1만2천451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소매가격 하락은 소비부진으로 인한 영향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축산경제연구원은 매달 농협하나로클럽, 백화점, 할인점 등 소매점의 한우고기 판매가격을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