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밀어주고 끌어주는 ‘젊은육종과학회’

육종학 전문성 강화 위해 공부하는 학자 모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젊은육종과학회(회장 최태정·구양모)는 육종을 공부하는 젊은 학자들의 모임이다.

축산 내에서도 육종학 전공자는 작아지고 있는 추세로 젊은육종과학회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힘이 돼 주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현재 학교에서 공부중인 학생들도 있고, 축산과학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한우개량사업소, 도 축산기술연구소 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도 있다. 

구양모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 기획육종팀장)은 “여기서는 학교가 의미가 없다. 육종학을 공부하고,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모두가 선후배처럼 지내면서 서로를 아껴준다”고 말했다.

최태정 회장(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은 “육종학을 전공한 후배들을 좀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일자리도 소개해 주고, 공부와 관련된 현장경험도 이야기해 주면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며 “점점 희귀해지는 육종학자의 맥을 잇는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전문가로서 당당하게 역할을 다하는 우리 젊은육종과학회 회원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이들은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총회를 겸한 동계심포지엄<사진>을 열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