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금)

  • -동두천 -14.3℃
  • -강릉 -9.0℃
  • 맑음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9.8℃
  • 맑음대구 -8.3℃
  • 맑음울산 -7.0℃
  • 광주 -7.2℃
  • 맑음부산 -6.3℃
  • -고창 -8.2℃
  • 제주 -2.0℃
  • -강화 -13.5℃
  • -보은 -12.7℃
  • -금산 -12.8℃
  • -강진군 -5.3℃
  • -경주시 -7.8℃
  • -거제 -5.0℃
기상청 제공

한우 신규 보증씨수소 20두 선발

농진청·농협, 내달부터 정액 공급


한우개량을 이끌 새로운 보증씨수소 20두가 선발됐다.

농촌진흥청과 농협한우개량사업소는 최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신규 보증씨수소 20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중 KPN1189<사진>는 도체중 유전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되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2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이 소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전체 평균보다 도체중이 약 24.5kg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KPN1187은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우수하고, KPN1182는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다.

금번 선발에는 한우육종농가에서 14마리의 보증씨수소가 선발됐다. 강원이 4두로 가장 많았고, 전북 3, 경기 2, 경북 2, 충남과 경남, 제주는 각 1두씩이 선발됐다.

또한, 강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도 3두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암소 교배를 위한 정액을 선택할 때는 보유하고 있는 암소 능력과 개량목표를 고려해 적절한 씨수소 정액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과학원은 암소 교배를 위한 정액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책자와 엑셀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한우리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거세송아지 경매로 한우경쟁력 높인다 송아지 거세시기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의 월령은 최소 6개월령 이상이다. 비육농가에서 송아지를 구입해 바로 거세를 하더라도 7~8개월령을 훌쩍 넘기게 된다. 거세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번식농가는 송아지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하게 되고, 비육농가는 입식 후에 체중을 빼고 소화기관을 발달시키는 육성기를 거쳐야 한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수차례 나왔지만 가축시장의 거래 관행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생산자 단체인 한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번식농가에서 미리 수송아지를 조기에 거세(4~5개월령)하고 조사료(TMR)로 사양관리를 한 송아지를 월1회 경매시장에 출장시키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거세송아지 경매시장은 올해 1월까지 총 4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거세송아지는 총 155두. 매월 7일 열리는 경매시장에서 거세송아지는 일반 수송아지에 비해 거래가격이 평균 4.6% 높게 형성되고 있다.(수송아지 374만7천원, 거세송아지 392만1천원)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