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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군 급식 줄어든다

국방부, 비선호 품목 이유로…낙육협 “급식 유지 강력대응”


한우·육우는 늘어…육우갈비도 공급 횟수 증가


육우의 군 급식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국방부는 최근 전군급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 급식방침’을 수립해 발표했다.
국방부는 장병선호 품목을 증량하고 신규급식품목을 추가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한우와 육우, 육우갈비 모두 늘었다.
한우는 2017년 21g(1인1일)에서 23g으로 늘었으며 육우는 11g(1인1일)에서 12g으로, 육우갈비도 175g(연 2회)에서 연 3회로 횟수와 기준량이 늘어났다.
하지만 국방부에서 우유는 급식량을 축소키로 해 낙농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국방부는 “장병 선호품목을 증량하고 신규급식품목을 추가하는 대신 비선호 품목을 감량하고 일부 품목은 급식 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감량항목을 살펴보면 두채류(두부, 콩나물, 순두부), 김치와 함께 우유도 포함되어 있다.
국방부는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장병과 낮은 우유 결산율(85%)을 고려해 우유 기준량을 연19회(456회→437회) 축소한다”고 설명했다.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이와 관련 “육우의 군납 확대는 환영할 일이지만 우유의 축소는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군장병들의 건강과 체력 유지를 위해 우유 급식이 줄어들지 않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세 여전한 혹한…양돈현장 ‘몸살’ 양돈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강한파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이달에도 반복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농장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혹한에 따른 분만실패 사례가 잦아진 데다 PED까지 극성을 부리며 폐사가 급증, 자돈확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현장수의사는 “올 겨울 PED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며 “병성감정 기관들의 PED 확진건수가 예년의 수배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30℃를 훌쩍 넘는 폭염과 늦더위의 여파로 종부성적 마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산잠재력 대비 자돈 생산량은 크게 줄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오는 8월에도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유 후 관리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육성비육구간의 경우 각종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면서 심각한 증체지연과 함께 그어느 때보다 폐사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