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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18.03.07 11:08:07
[축산신문 기자]


직원 업무능력 향상…조합 수익개선

인천강화옹진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달 27일 관내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을 위해 축산기자재 지원 및 축산약품 공급, 축산컨설팅 지원, 사양관리지도, 한우 생축사업,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주부대학 개설 등 조합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또 지난해에는 TMF사료를 출시, 공급해 고급육 생산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고승민 조합장은 “강화축협은 조합 수익 개선을 위해 직원 업무능력 향상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추진, 1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건전결산에 최선을 다했다. 2018년에는 더욱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전이용을 실천해주길 바라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축질병 예방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10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억4천370만원, 이용고배당 2억9천188만원 등 총 6억3천559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강화=김길호




초대 상임이사에 김영효 전 전무 선출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유호현 충북도 축산과장, 윤태일 농협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우리조합이 어려웠던 시절을 잘 극복하고 약 2천억원 사업규모의 조합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지난해 음성 맹동 혁신지점 개점과 현대화된 음성가축경매시장 준공으로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음성 가축시장이 송아지 경매시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했다.
음성축협은 임원 선출에서 초대 상임이사에 김영효 전 음성축협 전무를 선출했다. 김영효 상임이사는 “조직 효율화로 단단하고 힘 있는 음성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상임이사에 박찬규·이성근·이상기·황영충·조정자 씨를, 보궐선거로 실시된 감사에는 이덕재 씨를 선출했다.
■음성=최종인




경영성과 1위 달성…초대 상임이사 심승만씨

임실치즈조합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본소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낙농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조합은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경영평가 1위 조합으로 그 위용을 떨치며 제2공장 신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과 변함없는 조합사랑을 당부하는 한편, 올해도 우리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각종사업을 충실하게 이행해 조합원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조합,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 처분전이익잉여금20억150만원을 달성해 창립 이래 가장 좋은 경영성과를 시현해 보통출자배당 3.81%, 우선출자배당 4.5%, 이용고배당 3억5천300만원을 배당하고 법적적립금과 차기이월금 등을 이월하는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임실치즈농협은 처음 도입된 상임이사 선출의 건에서 심승만 전 전무를 선임하고 사외이사 2명을 선출하는 임원 선출의건도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승인 통과시켰다. 

■임실=김춘우




수출 전국조합 1위…14년 연속 흑자경영

서귀포시축협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사진)은 지난달 27일 축협 흑한우명품관 회의실에서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3년 연속), 축산물 수출 전국 농·축협 1위 달성(2년 연속)에 따른 수상이 이뤄졌으며, 1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해 이를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총회에서는 또 조합 발전과 지난해 사업 건전결산에 기여한 우수 고객 및 조합사업 이용 우수 조합원, 유공 공무원, 우수 직원 등에게 감사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송봉섭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도움 속에서 여러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14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이를 다시 조합원에게 높은 배당률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성산지역 사업장 설치를 비롯해 신규 금융점포 개점, 안덕지역 종합사업시설까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로 개척 및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조합 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축협은 지난해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축산물 수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윤양한




지원활동 지속 전개…정형권 상임이사 연임

제주양돈조합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 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조합사업 신장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및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2017년도 결산 심의, 규약개정 및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현재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정형권 상임이사가 연임됐다.
김성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의 모습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준 우리 조합원과 도민, 고객의 관심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과 같이 환경기금 마련과 지역단체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제주양돈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동수 제주특별자치도 축산과장, 강덕재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지원본부장, 고병기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양정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제주=윤양한




당기순익 20억6천만원…농가 지원사업 강화

제주축협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사진)은 지난달 22일 조합 삼화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고성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우리조합은 경기침체와 금융기관간의 경쟁심화, 저성장·저금리 기조의 정책, 각종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다소 힘든 시기를 보낸 한 해였으나 대의원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로 큰 문제없이 결산을 하게 됐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계획된 목표 달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20억6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5억6천900만원, 이용고배당 6억3천300만원 등 총 12억200만원을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 2억4천만원, 사업준비금으로 4억8천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
제주축협은 지난해 철저한 가축방역시스템을 통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과 조합원 가축무료진료사업, 초음파 육질진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급육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지원사업을 강화했다.
■제주=윤양한




최고실적 결산…최동배 상임이사 재신임

부산축협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상임이사 선출에 있어 최동배 직전 상임이사를 재신임 했다.
부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수금은 잔액대비 25.4%가 성장된 7천119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은 36.4%가 성장된 394억원의 실적을 나타내는 등 비약적인 성장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인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부산축협은 3.62%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4억4천5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김태용 조합장은 “지난해 신용과 경제사업 뭐 하나 뒤처지지 않은 성장으로 1천97억원의 신규 물량을 증대시켜 조합 자산 규모가 4천300억원에 이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만들어 냈다”며, “이는 부산축협이 갈 방향, 미래의 청사진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응원 해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합측은 이날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을, 대학생 9명에게는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각각 수여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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