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중 농식품부·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강원지역의 축산악취를 발생 원인부터 차단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48개 축산농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과 조치사항에 관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강원도와 축산악취방지 T/F팀을 구축·운영하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지역 악취발생 방지에 노력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악취민원발생 즉각조치와 현장점검·관리를 위해 평창 현지에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을 설치·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