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9일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를 주제로 ‘제3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농촌융복합산업화, 귀농·귀촌 창업, ICT 융합영농 등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총 290개 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1차 예선심사를 거친 15개 팀이 이날 결선대회에 참가했다. 결선심사 결과 대상은 메디프레소팀(팀장 김하섭)이 차지해 상금 2천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DMZ천년꽃차팀(팀장 송영철)과 복 있는 마을 Boksfarm팀(팀장 이신복)이 선정돼 상금 1천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은 이번 대회의 수상자 전원에게 교육-컨설팅-사업화 원 스톱 지원을 통해 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