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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킨다…한번 발생하면 양돈산업은 초토화”

카길애그리퓨리나, ASF 차단에 전방위 방역 전개
4대 방역 지침 마련…정책의 최우선 두고 실천

  • 등록 2018.10.17 11:17:48
[축산신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에까지 발생할 경우 양돈업계로선 대재앙이나 다름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배합사료업계에서도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배합사료업체 중 대표적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ASF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 지침을 마련, 보급하는 등 전직원이 전방위 방역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ASF는, 돼지흑사병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현존하는 돼지 질병 중에서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성 질병(폐사율 100%)임에도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있다. 백신 개발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극복하기 쉽지 않은 질병인 것.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ASF 차단 방역 활동과 함께 국내 발병시 피해를 예상하면서 더욱 강도 높은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양돈수의사의 85% 이상이 3년내 ASF 국내 발생을 예상할 정도로 국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이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과거 국내에서의 구제역 발생 후 살처분했던 상황보다 피해가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최악의 경우 국내 양돈산업의 기반이 붕괴될 가능성까지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무서운 질병인 만큼 카길애그리퓨리나는 4대 지침으로 ▲농장 출입 통제(사람과 차량 출입통제) ▲정기적인 소독(농장 내·외부 정긱적인 소독,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장 유효 소독약 사용, 권장 희석 배율 준수) ▲ASF 발생국 여행 자제 ▲의심축 발견 시 방역당국에 조기 신고 등을 마련하고 강력한 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만약 ASF가 국내에 발생하게 되면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초토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비무환 정신으로 미리미리 사전 차단 방역으로 이 땅엔 절대로 이 바이러스가 범접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는 모든 정책의 최우선으로 ASF 차단을 두고 있다”며 ASF의 강력한 방역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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