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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 경기도지회 10주년 채란인대회 성료

채란인 화합·소통의 장으로…공로자 표창·안전한 계란공급 결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전국 계란생산의 약 30%를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의 채란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양계협회 경기도지회 채란위원회(위원장 박상도)가 개최한 ‘경기도지회 채란인대회’<사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주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산란계농가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채란인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채란산업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생을 통해 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키 위한 취지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란계농가에게 정보제공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축산물안전팀 신병호 팀장의 ‘식용란선별포장업에 대한 정책 설명회’ 강연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 양계산업 발전과 산란계농가의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경기도지회를 중심으로 대동단결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래 관행 구축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공급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낭독했다.
이날 박상도 채란위원장은 “오늘의 채란인의 현시황은 풍전등화에 비유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다”며 “우리모두 시장의 동향보다는 개개인의 안위에 우선하는 태도를 버리고 단합된 행동을 통해 권익증대에 앞장서야 할 때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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