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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충청남도가 농어촌발전에 기여한 대상에게 수여하는 2018년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천안축협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26회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사진>에서 농어촌지원기관분야 농어촌발전상을 차지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농어촌발전상은 올해 충청남도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촌인,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작목·시책·지원기관·관련단체·특별상 분야에서 추천받은 25건을 심사해서 대상1, 작목7, 시책3, 기관1, 단체1, 특별상 2건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축협은 정문영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화합해서 축산인들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 및 지역 발전에 앞장서왔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나아가 가축방역 및 축산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
농어촌발전상은 지난 1994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588명의 우수농업인과 기관·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