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경제사업 역점 내실 강화…자립기반 공고히
사업 효율성 증대…부문별 책임경영 정착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하는 조합을 슬로건으로 자립경영기반을 갖춘 1등 논산계룡축협을 목표로 발로 뛰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논산계룡축협의 신임 상임이사에 김영남 전 식육유통센터 장장이 취임했다.
김 상임이사는 변화와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실익증대를 목표로 조합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비전2020을 계획대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해 31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임·직원의 축하를 받으며 취임하고 경영계획서에서 밝힌 사업부문별 추진방향에 따른 조합경영 일정에 돌입했다.
김 상임이사는 “사료시장 점유율 확대, 식육유통센터 사업물량 확대, 장군하나로마트 매출 증대, 자연순환농업센터 내실화 등 경제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논산계룡축협 경제사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직원의 의식 변화와 혁신경영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각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정착해서 조합내실을 다져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조합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위기에 강했던 논산계룡축협의 저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일한다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논산계룡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