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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올라이트, 암모니아 가스 80% 제거

축산연,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12일 ‘양돈분요의 환경친화적인 처리 신기술’이란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양돈분뇨의 환경친화적인 처리기술’이란 주제로 발표한 노스케롤라이나대 Humenik 교수는 미국내 양돈농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 액비저장조에서의 질소·인 저감, 액비저장조 덮개를 이용한 악취저감 방법 및 미국내 양돈농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돈사형태(스크레퍼, 깔짚돈사 및 고상식)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 Humenik 교수는 US-Asian Environment Partnership의 기능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한국의 참여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오리곤대 Miner 교수는 ‘축산에서 발생되는 악취 및 암모니아의 생물학적인 제거방법’을 발표, 제올라이트 등을 이용하여 표면덮개 설치 3주 후 암모니아가스 농도가 80%이상 제거되는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또한 돈사내에서 발생되는 악취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여과필터의 설치 방법 및 운영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축산기술연구소의 김형호 과장은 ‘양돈농가에서의 분뇨처리 기술조사’ 주제 발표에서 현재 국내 양돈농가들이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분뇨처리 시설중에 새로이 개발된 기술에 대하여 효율성 및 장단점을 파악하여 타 양돈농가들이 응용할 수 있도록 각 공법별로 기술지표를 제시했다.
축산연 곽정훈 연구사는 ‘축산분뇨의 처리 연구동향과 주요연구실적’을 통해 연대별 가축분뇨관련 법규의 변천과정 및 가축분뇨 관련 주요제도의 발전과정을 분석, 비교하였으며,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현재까지 이루어진 가축분뇨관련 주요 연구실적을 요약 발표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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