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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달 30일 경남 산청군에 있는 유기한우판매업체인 산청자연순환농업영농조합법인(이하 산청유기농한우)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사진>했다.
산청자연순환농업법인 ‘산청유기농한우’ 브랜드는 2006년 설립돼 생축장, 유기조사료, 가공 공장을 설립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기한우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8월 농장을 시작으로 식육포장처리업, 식육가공업, 판매업까지 점차적으로 HACCP 인증을 확대한 끝에 지난해 연말에 유기한우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HACCP 황금마크를 달았다.
이문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유기한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