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축산물 가공·판매 등 11개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축산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도개선 의견 수렴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올해 추진하는 축산물 분야 주요 업무를 공유해 관련 정책에 대한 업계 이해를 높이려고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19년 축산물 업무계획 및 달라지는 제도 ▲2019년 축산물 안전관리 운영 계획 ▲식품 등의 표시기준 ▲제도개선 과제 건의 및 애로사항 의견 수렴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특히 오는 4월 25일 시행되는 식용란선별포장 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